유튜브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많은 구독자와 높은 조회수를 꿈꾼다. 그리고 유튜브 초보인 나조차도 역시나 같은 꿈을 꾸며, 고민에 고민을 해본 결과, 과연 한국어로 올려 5천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보다는 몇십억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즉 영어로 올리면 어떨까 싶어 도전해보고 싶은 하찮은 용기가 생겼다.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외국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도 아니지만 회사 해외근무 덕분에 배운 동남아 영어를 미끼로 한번 도전을 해봤다. 설정언어도 영어로 바꾸고, 내 나레이션도 영어로 치고, 무엇보다도 제목부터 썸네일까지 모두 영어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동안 조회수는 30을 체 넘지 못한다. 역시,, 콘텐츠의 부족인가? 아직은 단정하긴 이른 수준이니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영..
▶ 본문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하여 업로드 중인 유튜브 채널 "노가당TV"를 소개하려고합니다. 해외주재원생활 및 영화리뷰 그리고 각종 국내 기업의 근황 및 해외 프로젝트 관련 소식들을 전하는 채널로서, 최대한 좋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아래 아람코 관련 영상 시청 후 구독과 좋아요를 해주신 뒤에 하기 본문을 계속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블로글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노가당TV"에도 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2020년 한해 더없이 열심히 활동하여 은혜에 보답을 하겠습니다. https://youtu.be/jgd-2AuwWTI 구독바로가기버튼은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4ulSD-Dwo--hew..
티스토리 경험을 살려서 유튜브까지 시도해보는 한국흔한아빠의 이야기. 1년 반정도 티스토리를 드문드문 하면서 느낀 것은, 아무래도 글로만 내 생각을 전달하고 내 일상을 전달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뭔가 더 쉽게 내 감정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계점이 명확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가 싫증난것이냐, 그건 또 아니다. 그저 2%가 아쉬웠을뿐. 그래서 2주전부터 시작한것이 바로 유튜브이다. 이미 계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 채널에서 30초 짜리 영상 몇개를 올려놓은 것이 다였고, 그 영상을 시청한 사람이라고 해봐야 100명도 되지 않는 그런 버려진 채널이었다. 유튜브가 구글 에드센스의 승인 조건이 까다로웠던 것도 내가 유튜브를 말성였던 이유였는데, 그렇다고 언제..
미국에서 흥행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 빵 터졌다. 바로 영화에서 배우 박소담이 부른 '제시카 징글'이라는 노래다.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노래이고, 이 노래는 극중에서 미술과외선생으로 위장 취업하는 이선균 집으로 찾아가는 박소담이 오빠 최우식과 모의하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공부한 제시카라는 위장 신분으로 속이기 위하여 거짓프로필을 외울 목적으로 부른 노래이다. 멜로디는 우리에게 친숙한 독도는 우리땅에서 따왔으며, 가사는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라고 흥얼거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노래 가사는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공동작가인 한진원씨가 개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 장면에서 크게 반응이 없었던 것과 다르게, 미국내에서는 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만들어놓은 한정된 금액을 우리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라고 부릅니다. 시공 목적이 아닌 순수 안전만을 목적으로 집행되는 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산시 대상액이 중요한데 !!! 2019년 1월 1일부터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낙찰금액이 아닌 예상금액으로 대상액을 선정하게 변경되었습니다. ※ 공사원가계약서 구성항목 예정가격중 ▷ 대상액 = 재료비(직접재료비 + 간접재료비) + 직접노무비 ※ 또는 대상액 미구분시에는, ▷대상액 = 총공사금액 (또는 단가계약 총계약금액) x 0.7 이 됩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기준표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 대상액 5억 이하 대상액 x 일반건설공사(갑)비율 2.93(0.293) = 산업안전보건관리비 ※ 대상액 5억 ~ 50..
최근 10년 들어 사우디 아람코라는 회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역시 아람코가 발주한 Gas Plant를 2개를 수행하며, 정말 일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한번 얘기가 있었는데 너무 어려 이렇게 좋은 회사인줄 모르고 그냥 뻥 차버린 젊은날의 내가 밉다...) 나같은 경우는 흔히 HSE라고 하는 Health, Safety and Environment로 불리지만 아람코에서는 Loss Prevention Department (LPD)라는 부서에서 해당업무를 담당한다. https://youtu.be/jgd-2AuwWTI 노가당TV 유튜브 채널 (구독 부탁 드립니다) 자 그럼, 에너지 리소싱 코리아 (2012년부터 아람코 한국인 채용을 담당한 헤드헌팅사)도 더이상 헤드헌팅을 하지 않는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구에서 돈 가장 많은 회사 사우디 아람코 연봉과 아람코 복지에 대한 글입니다. 아람코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에서 몇차례 다루었기 때문에 충분히 들어보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아람코를 처음 접한것은 2008년 6월입니다. 벌써 12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얼떨결에 사우디 프로젝트로 발령이 났고 (손을 든것은 아니지만 손을 든것처럼 인사발령), 그곳에서 사업주인 아람코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전에는 걔네들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고 그냥 사우디 정유회사 정도로만 알고 갔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람코라는 회사가 사우디에서나 파워가 있지 해외에서도 그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모르고 갔기에 그나마 겁을 덜 먹고 업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
대림산업이 대규모 해외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금액 5억 3천만달러를 들여서 미국의 크레이튼사 카리플렉스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인수작업을 완료하고 크레이튼사의 브라질 공장과 원천기술, 판매 인력 및 영업권 등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이번 M&A로 대림산업은 합성고무 수술용 장갑 부문에서 글로벌 1위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건설로 승승장구 하던 대림산업이 석유화학 사업부의 번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최근의 행보는 눈여겨볼만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난 80년의 대림 역사에서 첫번째 해외 경영권 인수라는 것도 괄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김상우 대림산업 부회장은, "글로벌 수요 증가가 예상된메 따라 한국에 고부가가치 합성고무와 라텍스 생산공장 건설을 검토 중..
사우디의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인 키디야 프로젝트, 총 9조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에 삼성물산이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리야드에서 키디야 프로젝트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고 한다. 키디야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서남부에 있는 사막지대인데, 서울시의 절반 면적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그리고 실내 스키장등을 짓는다. 총 면적은 334km2이다. 2022년에 1단계 사업을 완공하고 최종 완공은 2035년에 최종 완공이다. 총 공사금액은 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조 3천억 정도의 규모다. 사우디 정부의 목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매년 1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삼성물사은 이번 프로젝트에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등 관련 계열사와 협업하여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독일 여행이 1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힘들고 지치기도 하고, 운전이 힘들어질때즈음 들린 곳이 하이델베르크였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일년에 한번 있다는 불꽃 놀이를 보기 위하여 일부러 날짜를 맞추어서 들렸는데,, 불꽃놀이가 꽤나 유명했는지 도시로 들어가는 길이 온통 정체다. 차가 어마어마하다. 온동네 유럽 사람들이 모두 이걸 보러 렌트카를 끌고 온 듯 하다. 하이델베르크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은 정말 고요한 전원의 아침이라는 느낌이다. 비록 관광객이 많고 북적북적하지만, 여전히 그 고즈넉한 아름다움은 도시 자체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네카어 강을 사이에 두고 번화한 남쪽과 고급 주택단지들로만 차여진 북쪽의 전경은 그야말로 돈 주고도 볼만한 광경이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하이델베르크 Old Bridge에..
영국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하였네요,, 무려 39명이 냉동 컨테이너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이들은 조사 결과 모두 10시간 넘게 영하 25도 컨테이너 속에서 방치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컨테이너는 벨기에 제브위헤항에 도착하였을때부터 이미 봉인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사망한 39명은 이때부터 이미 컨테이너에 태워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39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사실확인되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하여 중국정부는 영국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왜 이 39명이 냉동 컨테이너에 들어가서 10시간을 넘게 추위에 떨다 죽어야 했는지 진상을 밝혀달라고 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서는 사평을 통하여 이번 사건의 책임은 영국에 있다는 입장을 ..
다음이 악성댓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개개인의 인격모독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연예뉴스에 대한 댓글 자체를 잠정폐지하였네요. 카카오의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톡 안에 있는 실시간 이슈에서 인물관련 검색어도 삭제하고, 연예기사의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는 초강수를 둔 것인데요. 최근 가수 설리의 사망 이후, SNS상에서 개개인을 향한 댓글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 올 수 있는지를 알게되었고, 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나온 대책이라 생각합니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인터넷 상에서 물어뜯겨도 된다는 논리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인데 말이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빠르게 번져, 현재는 긴급대피령에 휴교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결국 비상사태까지 선포되었네요. 이번 화재는 산타 클래리타 인근에서 발생한 Tick Fire 로 인해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구간이 불에 탔습니다. 이번 화재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 5만 명이 대피 하였고, 인근 지역도 휴교령에 점점 상황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2만 여명이 단전 상태를 겪고 있으며, 소방관 6백여명이 투입되어 14개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산불 진압 중입니다. 현재까지 진압률을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풍향이 변할것으로 예상되어 주말에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질것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11월에도 캘리포이나에서는 일명 '캠프파이어'라는 이름을 붙인 산불이..
오늘 또 다시 뉴스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는 군요. 이 즈음에 되면 언제나 한국은 미세먼지 이야기가 가장 큰 화두가 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과연 영어로는 뭐라고 하면 될까요. 미세 먼지 = Fine Dust 초미세 먼지 = Ultrafine Dust 황사 = Yellow Dust 이정도로 표현하면 되겠네요. 참고로 일부 뉴스에서는 황사를 Yellow Dust가 아닌 Asian Dust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왠지 기분은 안 좋군요,, 아시안 더스트라니.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3~5월 경 일명 '헤이즈' 라고 하는 초미세먼지 입자가 불어오는 시기도 있습니다. 헤이즈는 밀림 일대를 태우면서 나오는 먼지들이 날라온 것이라, 우리 나라의 미세먼지와는 좀 개념이 다르네요. ..
유니클로 최근 공개한 광고를 보고 있자면,,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역사를,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광고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유니클로 25주년 기념 광고에서, 98세의 패션 콜랙터와 13세의 패션 디자이너를 모델로 세운 유니클로는, "스타일이 좋다. 제 나이때는 어떻게 입으셨나요?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이런 대사가 오고 간다. 80년 전이라는 단어는 한국판 광고 자막에만 등장한 단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80년 전이라는 것은 바로 1939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말하기도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울부짖음에 대하여 일부 극우 단체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 바로 "그렇게 오래된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 이다. 유니클로의 광고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
러시아의 동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금광에 이용되는 댐이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명 이상이 숨지거나 사망 했는데요, 사고가 난 댐은 금광회사 '시브졸로토'가 금 채굴에 이용하기 위해서 무허가로 건설한 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댐이 붕괴되면서 최대 4m높이의 물길이 인근에 있던 두동의 임시 기숙사를 덮쳤고 이로 인해 기숙사에 살던 80명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 입니다. 인근 마을인 셰틴키도 마을의 주민들도 긴급대피 하였습니다. 비상사태부 발표에 따르면, 댐붕괴로 1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 16명이 부상이라고 합니다. 수치는 앞으로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 270명이 수색구조 작전에 투입되었으나 수색 작업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은 갑자기 내린 폭우로 강물이 늘어나..
토종 서비스로 이름을 알리는 웨이브, 제가 굳이 넷플릭스와 왓챠를 보면서도 웨이브를 외면하는 몇가지 이유를 적어봅니다. 1. 요금제를 신청하고 보는데도 최신 영화등은 다시금 결제를 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으로 구분되는 요금제를 선택하여 내가 7800원부터 13900원까지 결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최신 영화를 볼때는 다시금 유료라고 하여 추가 결제를 하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돈이 두번 나가는 꼴이네요. 그러다보니 기본 요금제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손대게 되고,, 결국은 흘러간 고전 예능만 보게 된다는 아픈 현실. 2. tvN 시청이 불가합니다. OCN역시 노노노.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는 죄다 tvN이거나 OCN에서 만들고 정작 지상파라 불리는 KBS, MB..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 하나인 '더크라운'을 보기 시작한 것은 영국 영어의 발음을 듣고자 하는 것이었다. 영국 왕실의 이야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이야기라는 것 외에는 전혀 사전 정보 없이 봤던 드라마였음에도, 시대에 대한 고증이라던지 의상 그리고 히스토리를 팩트로 제작된 드라마라는 점이 나에게는 아주 큰 재미로 다가왔다. '더크라운'의 시즌 1은 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난 후의 영국의 힘든 경제 상황속에서 세계의 패권을 미국에 넘겨주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선왕이었던 조지6세가 서거를 하고 그의 딸인 엘리자베스 2세가 새로이 여왕으로 오르며 영국의 영연방과 현대사를 토대로 스토리를 이어간다. 드라마 중간 중간 보여주는 옛날 TV속 화면같은 것들은 실제 당시의 필름을 편집하여 보여주는 것이 아닌..
러시아에 와서 발 붙이고 산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다. 다시금 그 춥고 긴 겨울을 나야 하는 상황에서, 일년간 살면서 내가 직접 경험한 현실 물가에 대해, 생활비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아파트 월세 매달 내는 월세 개념이다. 옴스크 시의 기준으로는 집에 따라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딱 이 가격이라고 할 순 없지만, 보통 한국인 1인이 거주할 수 있는 원룸 타입은 1~2만 루블이고, 4인 가족이 살 수 있는 방 두개짜리 30평 타입은 3~5만 루블로 보면 된다. 택시비 러시아는 도시마다 택시비가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내가 있는 시베리아와 모스크바는 1.5배 정도는 차이가 나는 듯 하다. 시베리아 도시를 기준으로 10km 정도를 가는 얀덱스 택시비가 130루블 ~ 150루블 정도이다. 식사비..
안전에 대한 가치는 백번을 말해도 그 가치가 아깝지 않다. 그것은 돈이 아닌 사람의 가치와 연관된 부분이기 때문이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매일매일이 줄타기를 하는 것과 같아 보인다. 매일 다르게 진행되는 공정과 그에 맞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절실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국내의 각종 대형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과 가치가 한없이 높아졌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추어 대형 건설사들도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앞세워 안전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삼성과 대림 그리고 현대는 과연 어떤 철학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