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를 시작하며 알게된 새로운 사실 하나. 대한민국에는 애드센스 유저가 정말 많다. 둘. 그들 중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일 단위 방문자수 1000을 넘기고 있다. 셋. 방문자 1000을 넘기는 블로그들의 실수익 공개에 따르면 예상보다 못 번다. 넷. 비슷한 방문자 수를 유지하는 외국 블로거들은 국내 블로거보다 최소 10배는 번다. 다섯 : 넷의 이유는 바로 국내와 외국의 광고주의 클릭당 수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 광고주는 진짜 짜다. 이 네가지 가설을 바탕으로 내가 결정한 사항은 간단하다. 나도 영문 블로그를 운영하여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찾아올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일단 시범적으로 영어로 작성된 게시물을 몇개 올려 어느 나라에서 찾아오는지를 확인할 생각이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Tr..
2018년 5월도 어느덧 마지막 한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답게 회사에 출근하는 날보다 집에서 쉬는 날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라, 뭔가 업무는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는 듯 한데 가족과의 추억은 아주 많이 만들었습니다. 회사일보다 개인 시간이 많았던 탓에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수도 조금 늘었고, 덕분에 방문자수도 꾸준하게 올라가서 전달보다 상향 평준화 된 양상입니다. 최초 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마음껏 하자는 것이었고, 블로그 운영의 동력을 얻기 위해 2달여간 고생해서 연결해둔 구글 애드센스는 사실 부가적인 옵션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블로거들이 그렇듯이 블로그 방문자수의 노예가 되어 한동안 이슈성 글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었었고, 스스로 저품질의 블로그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4개월정도 된 것 같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구글 애드센스를 깔았고, 중간에 블로그스팟 (구글 블로거)도 함께 운영을 할 계획이었으나, 시간 부족과 의지 부족으로 현재 블로그스팟은 잠정적으로 휴면상태이며, 영어 포스팅이 필요한 상황이라도 티스토리에 올리는게 더 익숙하기도 하다. ▶ 2018년 4월 내 티스토리 방문자 현황을 보자. 꾸준하게 500명 이상을 유지하며 방문자수가 유지가 되다가, 4월 23일 갑자기 5,112명으로 뛰었다. 이 날 아침에 들어가봤다가 아침에만 2,000명이 들어와 있길래 놀래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날의 키워드는 '임청하' 였었다.다음 메인 페이지 상단에 내 블로그가 뜨면서, 순식간에 '임청하'라는 검색어로 내 블로그 유입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다...
모든 블로거, 특히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블로거의 공통된 질문이다. 혹자는 교회에서 기도 시간에도 물어본다는 바로 그 질문. 어느 위치의 어떤 광고가 가장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가? 그 답은 결국 실험을 해봐야 알 수 있다. 아래의 나만의 실험 결과다. 지난 30일동안 돌려본 애드센스의 6개정도의 광고 코드중, 가장 수익이 많고 클릭이 많이 된 것은 바로,,, 두두둥 컨텐츠 자동삽입 광고이다. 30일동안 클릭수 16회라는 초라한 성적이지만, 그래도 다른 광고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보인다. 그 다음을 포스팅 하단에 들어가는 자동 플러그인 광고가 차지했다. 나는 두개의 광고가 같이 나오도록 했는데 이것이 꽤나 방문객의 클릭질 유도를 잘 하는 광고인가 보다. 오히려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신 상단의 우측 광고는 실적이..
오랜만에 적어보는 블로그 이야기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구글 애드센스로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하던 나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하여 클릭에 비하여 단가가 너무 낮다는 분석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결국 송출되는 광고의 단가가 낮은 것들만 걸려들어서 방문자들의 마우스 클릭을 유도했던 것. 심지어 클릭이 10번 일어났는데도, 수익은 USD 1.05밖에 되지 않는 날도 있었다. 방문자 수가 1,000명이 넘었는데도 말이다. 애드센스를 해보는 분은 아시겠지만, 방문자수와 애드센스 수익이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문자수에 집착하게 되는 덕후가 되는 것은 휴먼 본능이다. 결국 또다시 분석에 들어간 나는, 결국 다음 애드핏을 적용해보기로 한다. 구글에 들어가서, (나는 네이버 보다 구글을 더 많이 쓴다. 왜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