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제시카 징글 Parasite Jessica J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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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흥행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 빵 터졌다. 바로 영화에서 배우 박소담이 부른 '제시카 징글'이라는 노래다.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노래이고, 이 노래는 극중에서 미술과외선생으로 위장 취업하는 이선균 집으로 찾아가는 박소담이 오빠 최우식과 모의하여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공부한 제시카라는 위장 신분으로 속이기 위하여 거짓프로필을 외울 목적으로 부른 노래이다. 

 

 

멜로디는 우리에게 친숙한 독도는 우리땅에서 따왔으며, 가사는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라고 흥얼거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노래 가사는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공동작가인 한진원씨가 개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이 장면에서 크게 반응이 없었던 것과 다르게, 미국내에서는 이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불리운다. SNS상에서는 이 노래가 "올해 힙합 중 가장 라인이 힘든 곡"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곡이다." 등으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생충은 미국내에서 총 600여개 상영관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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