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산불 긴급대피에 비상사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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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빠르게 번져, 현재는 긴급대피령에 휴교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결국 비상사태까지 선포되었네요. 

이번 화재는 산타 클래리타 인근에서 발생한 Tick Fire 로 인해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구간이 불에 탔습니다. 

 

 

이번 화재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 5만 명이 대피 하였고, 인근 지역도 휴교령에 점점 상황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2만 여명이 단전 상태를 겪고 있으며, 소방관 6백여명이 투입되어 14개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산불 진압 중입니다.

현재까지 진압률을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풍향이 변할것으로 예상되어 주말에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질것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11월에도 캘리포이나에서는 일명 '캠프파이어'라는 이름을 붙인 산불이 발생하여 최소 85명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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