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9조원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참여하는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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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인 키디야 프로젝트, 총 9조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에 삼성물산이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리야드에서 키디야 프로젝트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고 한다. 

키디야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서남부에 있는 사막지대인데, 서울시의 절반 면적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그리고 실내 스키장등을 짓는다. 총 면적은 334km2이다. 

2022년에 1단계 사업을 완공하고 최종 완공은 2035년에 최종 완공이다. 

 

총 공사금액은 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조 3천억 정도의 규모다. 

 

사우디 정부의 목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매년 1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삼성물사은 이번 프로젝트에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등 관련 계열사와 협업하여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사우디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은, "중동이 탈석유 프로젝트를 추구하면서 21세기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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