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더니 결국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내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미국 입장에서는 사상자가 없다고는 하나, 점차 전쟁이 발발되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라크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자국민에 대한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사실 이란에는 미국의 경제제재가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진행중인 국내 건설사의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라크는 상황이 다릅니다. 현대건설을 비롯하여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등 국내 대부분의 건설회사들이 이라크에서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특히나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공습도 있었던 상황인지라, 이라크 주요 도시 부근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는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폭발이 발생하여 5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금일 오후 1시 경, 광양시에 위치한 포스코 광양 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강공장 옆 페로망간 야드에서 5분여를 차이를 두고 2차례 폭발이 발생하였으며, 큰 폭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쏟아 올랐습니다. 이 폭발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번 폭발사고로 이순신 대교도 교통을 통제하였습니다. 이순신대교와의 직선 거리는 불과 50m정도입니다. 폭발 당시 직격 1m의 둥근 쇳덩이가 날아가서 이순신 대교 철제 난간을 부러뜨리기도 하였습니다. 두번째 폭발 이후에는 옆 공장에서 불이 번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 산업재해의 산정기준이 변경됩니다. 건설공사 입찰 신인도 평가 등에 반영되는 건설현장 ‘환산재해율’이 ‘사망만인율’ 기준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요. 입찰 불이익을 의식하여 그동안 수없이 이루어지던 산재은폐가 이젠 사라지고, 입찰 신인도 가점도 어느정도는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고, 우선은 건설업계와 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큰 이의가 없는 한에서 공포 후 바로 시행하는 계획으로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개정이유로는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산재은폐'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건설업 산업재해 발생률 산정기준 자체를 개선해서 산재은폐 문제를 완화하고 형성성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
12월 23일 오후 4시 50분 경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소재의 청구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진화작업이 진행중이며 주변도로 통제등으로 혼잡한 상황입니다. 인명피해도 있었다고 하는데, 시민 2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인해서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화재로 소방차 40대와 162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하였다고 하네요.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전기 및 온열기구 사용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잦은데요,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상가 같은 곳엣 화재가 발생시에는 인명피해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연기 흡입정도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어 다행입니다.
2020년 1월 추가 내용입니다. 네보쉬가 시험과목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변경을 하는 안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3과목이 2과목으로 줄고, 2022년부터 시험 내용도 바뀌는 Nebosh New Syllabus가 생겨났습니다. 아래 공부법에 대한 포스팅을 먼저 읽으시고 난 후, 아래글 링크 들어가셔서 추가 내용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01/08 - [안전(HSE)] - 네보쉬 Nebosh IGC 시험 유형 2022년부터 개정 / New Syllabus for Nebosh IGC 다시 본문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해외안전보건자격증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국의 NEBOSH IGC에 대해 알아보자. 국제 자격증으로는 최고의 자격증이니, 알게된다면 응시안할 이유가 없다. 합격만 한다면 !! (..
벌써 8년이 지났지만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의 영향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이다. 구글에서 보여주는 연관 검색어에도,, 후쿠시마를 검색하면, 후쿠시마연예인피폭 후쿠시마방사능오염수 후쿠시마돌연변이 후쿠시마방사능농산물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등장한다. 아직도 후쿠시마는 방사능 오염이 진행중인 곳이다. 그 실태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가장 무서운 것은 저 오염된 물이 과연 한국에 살고 있는 나와 나의 가족에게까지 어떤 영향을 언제 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올리는 영상외에도 유튜브나 블로그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은 우려를 표하며 글을 올린다. 이정도가 되면 일본의 주변국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정부차원의 대책방안이 마련되어 국민들의 불안을 제거해줄 뭔가를 해야하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만들어놓은 한정된 금액을 우리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라고 부릅니다. 시공 목적이 아닌 순수 안전만을 목적으로 집행되는 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산시 대상액이 중요한데 !!! 2019년 1월 1일부터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낙찰금액이 아닌 예상금액으로 대상액을 선정하게 변경되었습니다. ※ 공사원가계약서 구성항목 예정가격중 ▷ 대상액 = 재료비(직접재료비 + 간접재료비) + 직접노무비 ※ 또는 대상액 미구분시에는, ▷대상액 = 총공사금액 (또는 단가계약 총계약금액) x 0.7 이 됩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기준표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 대상액 5억 이하 대상액 x 일반건설공사(갑)비율 2.93(0.293) = 산업안전보건관리비 ※ 대상액 5억 ~ 50..
최근 10년 들어 사우디 아람코라는 회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역시 아람코가 발주한 Gas Plant를 2개를 수행하며, 정말 일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한번 얘기가 있었는데 너무 어려 이렇게 좋은 회사인줄 모르고 그냥 뻥 차버린 젊은날의 내가 밉다...) 나같은 경우는 흔히 HSE라고 하는 Health, Safety and Environment로 불리지만 아람코에서는 Loss Prevention Department (LPD)라는 부서에서 해당업무를 담당한다. https://youtu.be/jgd-2AuwWTI 노가당TV 유튜브 채널 (구독 부탁 드립니다) 자 그럼, 에너지 리소싱 코리아 (2012년부터 아람코 한국인 채용을 담당한 헤드헌팅사)도 더이상 헤드헌팅을 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하였네요,, 무려 39명이 냉동 컨테이너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이들은 조사 결과 모두 10시간 넘게 영하 25도 컨테이너 속에서 방치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컨테이너는 벨기에 제브위헤항에 도착하였을때부터 이미 봉인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사망한 39명은 이때부터 이미 컨테이너에 태워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39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사실확인되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하여 중국정부는 영국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왜 이 39명이 냉동 컨테이너에 들어가서 10시간을 넘게 추위에 떨다 죽어야 했는지 진상을 밝혀달라고 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서는 사평을 통하여 이번 사건의 책임은 영국에 있다는 입장을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빠르게 번져, 현재는 긴급대피령에 휴교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결국 비상사태까지 선포되었네요. 이번 화재는 산타 클래리타 인근에서 발생한 Tick Fire 로 인해 여의도 면적의 6배에 해당하는 구간이 불에 탔습니다. 이번 화재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 5만 명이 대피 하였고, 인근 지역도 휴교령에 점점 상황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2만 여명이 단전 상태를 겪고 있으며, 소방관 6백여명이 투입되어 14개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산불 진압 중입니다. 현재까지 진압률을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풍향이 변할것으로 예상되어 주말에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질것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11월에도 캘리포이나에서는 일명 '캠프파이어'라는 이름을 붙인 산불이..
안전에 대한 가치는 백번을 말해도 그 가치가 아깝지 않다. 그것은 돈이 아닌 사람의 가치와 연관된 부분이기 때문이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매일매일이 줄타기를 하는 것과 같아 보인다. 매일 다르게 진행되는 공정과 그에 맞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 절실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국내의 각종 대형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과 가치가 한없이 높아졌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추어 대형 건설사들도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앞세워 안전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삼성과 대림 그리고 현대는 과연 어떤 철학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일까.
사우디 아라비다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공장에 드론이 공격을 하는 SF영화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람코 석유시설 중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에 있는 탈황.정제시설이 이번 공격 대상이었으며, 이번 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총 10대입니다. 보통 드론 1대에 폭탄이 3kg 정도 탑재가 가능하다고 하니, 10대라면 통 30kg 정도이고, 이들이 벌떼처럼 날아와 동시에 투하를 한다면 C4폭량 48개의 위력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만만하게 볼 위력이 아닌거지요. 현재는 예멘 반군이 자신들이 보유한 무인기 '삼마드-1'로 감행한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삼마드-1'은 한화로 천만원 정도면 제작이 가능한 생각보다는 값싼 드론입니다. 사실 예멘 반군은 작년 7월과 얼마전 5월에도 저비용의 값싼 드론을 자폭용으로 ..
화재는 그 단어만으로도 정말 큰 공포를 안겨줍니다. 추석같은 연휴 기간 화재 발생율이 높은데요, 구미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시간 여 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화재발생으로 공장, 기숙사 창고 등이 전소되었지만 다행히 빠른 대피가 이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물적손실규모는 총 15억원정도라고 합니다. 화재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최초 섬유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창고안의 섬유원료 및 완제품들이 불이 잘 붙는 소재들이라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쨌든 인명피해 없이 사고가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김포시에서도 부직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공장 두개 동이 전소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추석 연휴 이런저런 소..
오늘은 전문가가 절실하게 부족한 해외건설 안전관리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건설회사에는 국내안전관리 업무를 주로 하는 직원들과 해외안전관리를 주로 하는 직원들이 어느정도는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업은 상당히 다른 개념을 띄고 있어 둘다 가능한 인력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안전기사 및 산업기사만 있으면 선임이 가능한 국내와는 다르게 해외의 경우는 사업주의 승인을 받기 위해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봐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그 희소성이 더 커집니다. 그렇다면 해외건설, 흔히 EPC라고 부르는 업계에서 안전관리자 (HSE Manager)가 왜 부족한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제조업에 비하여 건설업의 안전관리 수준이 많이 낙후된 것입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정해진 인력을 관리하는 제조..
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서 비상입니다. 이 와중에 여의도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지름이 5m가 넘는 싱크홀이 생겨 충격입니다. 이 공사 현장은 인근 지하도 연결 구간으로, 다행히 일반인이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싱크홀로 인해 전기 케이블이 파손되어 인근 건물이 정전되는 것 말고는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어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싱크홀은 깊이도 5m 정도가 되어 보입니다. 예전 잠실에서도 공사 현장에서 굴착한 작업때문에 인근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에 떠는 일이 있었습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면 아래의 관리 노후된 정도를 보았을때, 지면을 받치고 있던 토사의 깊이도 충분하지 않았고, 더군다가 호우가 내리며 토사 일부러 쓸려 내려가면서 지내력이 약해진 탓인..
삼성물산의 화성시 소재,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명 (38세)이 건물 5층 내부에서 2.5m 높이의 사다리에서 배선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 아래로 추락하였습니다.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둔 재해자의 몸에서 감전사고시 나타나는 흔적이 발견되어 현재로서는 감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9/693006/ 삼성물산 건설 현장서 협력업체 작업자 1명 사망 - 매일경제 경기도 화성의 삼성물산 건설 현장에서 30대 남성의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3일 삼성물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화성시 소재 첨단 극자외선(EUV·Extreme Ultra Violet)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
국내 대부분의 건설사는 해외 안전, 해외 HSE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사우디 아람코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한다. 유수의 해외 회사들도 따라가기 힘들다는 사우디 아람코만의 안전규정이 그만큼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 아람코 공사를 수행하며 내가 이해한 그들의 높은 안전문화 및 규정에 대한 이유는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된다. □ HSE Manager (LPD Manager)의 위상 (Level)이 높다. 흔히들 HSE Manager는 Project Manager의 조직내에서만 움직이는 포지션이다. 즉 현장 소장 (PM, SM)의 의지에 따라 HSE Manager의 업무 영역이 확장될수도 있고 제한될수도 있다. 공정에 민감한 소장의 경우 HSE Manager의 권한이 커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두기도 한다. ..
해외 HSE Procedure 작성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모든 해외 공사 EPC 계약서에는 통일된 문구가 들어갑니다. " All HSE Plan / Procedure shoule be set up prior to work commencement with condition of approval by Client. " 어떤 작업이든 착공전에는 무조건 해당되는 공정에 대한 HSE Procedure를 승인받으라는 말이고, 그 말인즉슨 해당 HSE Procedure가 승인되기 전에는 착공이 불가하는 뜻이기도 합니다. ▶ 어떤 종류의 HSE Procedure를 제출해야 하는가? 보통 사우디 아람코나 쿠웨이트 KOC같은 발주처는 자신들이 EPC Contractor에게 제출요청하는 목록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
#속초사고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속초사고는 14일 오전 8시경 강원도 속초의 조양동 아파트 현장에서 승강용 호이스트 (승강기)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하여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입니다. 지상에서 작업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2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총 30층 규모로 올라가는 아파트 현장의 외벽에 설치된 호이스트로 아마도 승강기 레일을 해체하는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갑자기 위에서 악 소리가 들려서 쳐다보니 호이스트가 추락하는게 보였고 몇 초 지나지않아 쿵하고 떨어졌다." 고 합니다. 일부 탑승자는 바깥에 튀어나오는 아찔한 상황도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속초사고가 난 아파트는 내년 2월 입주를 예정으로 시공중이었던 것으로 확인..
대부분의 해외 사업을 하는 건설회사들은 안전인력을 관리할때도 아래의 2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Pool을 가진다. 국내안전관리자 해외 HSE Manager 이 두가지 직무의 기본 목적은 사고예방과 대처, 즉 같은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가는 방향과 진행되는 업무의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안전관리자가 아닌 해외HSE Manager에 대한 내용만 다뤄보기로 한다. ■ 해외 HSE Manager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 ▷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언어능력이다. 중동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면 최소 영어, 중화권이라면 영어 또는 중국어, 그리고 CIS권의 프로젝트라면 영어 또는 러시아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많은 국내안전관리자분들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