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의 돌파구 스냅북으로 일주일만에 최종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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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포스팅을 내가 쓰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정말 우여곡절끝에 이 타이밍까지 온 것 같다.

기존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최초 티스토리를 통해서 애드센스를 도전했었고, 티스토리 컨텐츠 불충분과 무한검토 루프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결국 스냅북으로 갈아탄 대표적인 케이스다. 

스냅북 !!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기본 컨셉을 말하자면 내가 신규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블로깅 해놓은 게시물을 말그대로 내 스냅북에 옮겨오는 것이다. 기존 사이트의 url을 복사해서 내 스냅북에 옮겨오면 저장이 되는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 스냅북을 사용하려면 크롬 환경을 추천한다. Explore 에서는 왠지 모르게 자꾸 오류가 나고, 제대로 된 url 을 넣어도 스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우선 스냅북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을 하면된다. 이건 아주 간단하다. 1분도 안 걸린다. 

그러면 내 스냅북이 생기게된다. 

우선 폴더 정리부터 해야겠다. 

좌측 상단을 클릭하면 상기와 같은 칸이 뜨고, 저기서 Folder 를 클릭하면 내가 새폴더를 생성하고 이름을 바꿀수 있다.

최초에는 공개 폴더와 비공개 폴더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비공개 폴더는 삭제하고 모두 공개 폴더로 돌리면 된다. 

폴더명은 전체스냅에 있는 건강관리나 재테크 또는 자기계발등으로 똑같이 해주는게 좋다. 마땅한 이유는 없지만 그게 좋다. 

그리고 결국 스냅북을 애드센스 승인용으로 사용하는 거라면, 애드센스가 좋아하는 카테고리로 폴더 컨셉을 잡는게 좋다. 

연예같은 내용은 주로 사진이 많이 때문에 나같은 경우는 재테크 / 자기계발 / 육아 / 건강관리 정도로 폴더를 잡았다. 이 내용들이 텍스트 위주의 게시물이 많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다. 한마디로 구글 로봇을 속이기에 좋다는 말이다. 

전체스냅에서 내가 원하는 게시물을 골라서 해당 url을 복사한 뒤에, snapbook 글자 아래에 있는 손가락 모양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스냅하고 싶은 url을 복사한 것을 붙여넣기 한 뒤에 NEXT 를 누르면 끝이다.

얼마나 간단하고 간단한가 ㅎㅎㅎ 

 

스냅북에는 한가지 비밀이 더 있다. 

애드센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수익이 일정 부분 발생 한다. 

바로 방문자수와 로그인수에 따른 수익이다. 몇십원 몇백원이지만 그게 어디인가. 

 

보는바와같이 일별 방문자 수와 로그인수를 합쳐서 수익을 준다. 하루 평균 10원 ~ 15원 정도 들어오는 것 같다.

애드센스를 신청하기 전 스냅수는 50개 이상, 그림위주가 아닌 글 위주의 게시물로만 채울 것. 

그리고 카테고리 폴더를 많이 만들지 말고 최대 3개정도로만 설정해주는게 좋다. 

구글 로봇은 한가지에 집중하는 블로거를 좋아한다는 나만의 견해이다. 

 

이상 스냅북 사용설명과 애드센스 도전 전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알아봤다. 

도움이 되셨는지? 

다음번에는 애드센스 승인 신청과 거절에 대한 장대한 히스토리를 공유하겠다. 

눈물없이는 보지 못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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