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추천 헤드폰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00N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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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쓰는 입장에서, 초기 에어팟을 고민했던 나는 콩나물이라고 불리는 에어팟을 매장에서 귀에 꽂아보고, USD 203 이라는 가격을 보고 난 후 Give up 해버렸다. 

203불을 주고 사기에는 일단 브랜드 가치 외에 그 어떤 것도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괜히 콩나물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구나 싶기도 했다. 

아무튼, 애플제품 대신 귀에 꽂을거리를 찾던 나는 소니매장에서 블루투스 해드폰을 발견했고, 직원의 가이드에 따라 음질을 확인해본 뒤 바로 구매 직행. 

 

 

직관적인 디자인의 소니 블루투스 해드폰 WH-H900N 모델이다. 

색상은 블랙. 잔 기스가 좀 날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블랙이 머리색과 같아서 가장 무난하게 쓰고 다닐 수 있다. 

버튼은 총 2개인데, 하나는 전원 버튼,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Ambient라고 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대한 버튼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항상 사용할 것이니 사실 쓰는 버튼은 전원 버튼 하나이다. 

 

 

제품 구매시 함께 오는 파우치다. 잔기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 안할때 가방에 넣어둘때는 항상 파우치를 사용해야 한다. 파우치도 그냥 블랙 ~ 나의 블랙 사랑. 

 

무선설비이다 보니 전파혼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 메세지와, Made in Malaysia문구가 눈에 띈다.

말레이시아 근무시 소니 공장을 지나가다 군데 군데 보기는 한 것 같다. 아마도 이포 지역 근처였던것 같은데, 거기서 만든건가 싶다. 이포 커피가 유명한 곳이라 놀러 갔었는데. 

 

 

파우치 보관을 위해 접었을때는 저런 모양새가 나온다.

사진을 크게 찍어서 그렇지, 사실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다. 파우치에 들어가고 여자 핸드백에도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다. 컴팩트하면서도 다기능이 있는 헤드폰이라 생각된다. 

 

내가 위에서 계속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말을 하는데, 대부분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을 위해 설명을 하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각종 소음때문에 이어폰을 꽂아도 영화 대사나 음악이 깨끗하게 들리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헤드폰을 찾는 것인데, 이 헤드폰도 물리적으로 주변 소음 차단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이 생긴거다.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내가 듣는 음악이나 영화 음향만 나에게 들려주는 기능으로, 출퇴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 기능을 쓰면 마치 영화관이나 집에서 듣는 것 처럼 깨끗하게 들린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의 또다른 장점은 노이즈 캔슬링을 끄고 싶을때, 즉 버스에서 하차 방송을 듣고 싶거나 누군가 옆에서 갑자기 말을 걸었을때 내가 헤드폰을 벗지 않아도 되도록 우측 헤드폰 둥근 면에 손바닥만 가져다 대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해두었다. 

손만 대면 바깥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손을 떼면 다시 음악만 들리는 것이다. 

이게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막상 해보면 엄청 신기하다. 그리고 자주 쓰게되는 기능 중 하나다. 

 

 

헤드폰을 써도 귀가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닿이는 면적이 넓어서 귀에 전혀 부담이 가지 않는다. 원래 내 머리에 붙어 있던 일부처럼 느껴지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더군다가 약간 타이트하게 머리에 달아붙어 있어서 걸어 다니거나 고개를 흔들어도 벗겨지지 않는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을 쓸려면 앱을 다운 받아야 하는데, 

Sony headphone이라고 검색하면 저렇게 앱이 뜬다. 

저 앱을 다운받고 난 뒤에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의 전원을 10초정도 지속적으로 눌러준다. 

그러면 빨간색과 파란색이 교대로 깜빡거리는 페어링 상태가 되는데, 이때 내 핸드폰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헤드폰과 연결해주면 된다. 

WH-H900N (h.ear)가 소니 블루투스 해드폰 신호이다. 저것을 연결한뒤에 앱을 들어가서

 

 

페어링된 헤드폰에 연결을 누르면 된다. 

새 헤드폰에 연결을 누르면 다시 블루투스 연결 화면으로 가게 되는데 어차피 그렇게 해도 연결은 된다. 

 

 

블루투스로 헤드폰과 스마트폰이 연결되면 위와 같이 화면이 뜨고 이젠 음악을 들으면 된다. 

한번 연결을 해두면 헤드폰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찾아서 연결을 해주니, 또다시 앱을 열고 그럴 필요는 없다. 

 

그리고 헤드폰은 자체 충전인데, 보통 충전하면 3~4일 정도는 쓰는 것 같다. 

내가 그래도 하루에 4시간 정도는 귀에 쓰고 있는걸 감안하면 꽤나 오래 가는 거다. 

 

 

사람몸으로 치면 관절이라고 하는 연결부위기 많아서 다양한 각도로 내 귀에 맞게 설정이 되니, 오래 써도 귀가 아프지 않은거다. 

 

아직 며칠밖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평을 내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저 가격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만족도라 생각된다. 

 

애플 에어팟 (콩나물)보다는 좀 비싸지만, 203불에 콩나물을 사는 것 보단 그래도 스피커의 강자인 소니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나에겐 더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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