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Britain Prince Harry married Meghan Mar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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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리 왕자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이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래저래 화제였는데요, 영국의 왕실 왕자가 미국의 여배우를 만난다는 것이 신기했던거죠. 

이 두사람의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해리 왕자는 이미 메건 마클의 오랜 광팬이었습니다. 

해리 왕자는 메건을 만나기 2년전부터 이미 광팬이었다고 합니다. 메건 마클이 출연한 미드 'Suits'를 본 뒤로 그녀의 팬이 되어 그녀가 연기한 다른 연기들도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지인들에게 마클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항상 강조했다고 하네요.

 

▷ 두 사람의 인연은 배우 마커스 앤더슨에게서 시작되습니다. 

이 두사람은 지인인 마커스 앤더슨의 소개로 런던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메건 마클이 친한 친구인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와 함께 런던에 머무르고 있었고, 그곳에서 고급 모임인 소호 하우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사람이 만나길 원하면 언제나 그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메건 마클은 영국인 집안 사람입니다. 

마클은 사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출신인데요, 아버지쪽 먼 조상님은 사실 영국인이라는 사실이 최근에야 밝혀 졌습니다. 영국의 공업지대인 요크셔에 사이크스라는 성이 많은데, 메건 아버지의 먼 조상인 마서 사이크스가 바로 그 영국의 요크셔 출신이라는 것이죠. 

 

▷ 메건 마클은 안티 트럼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메건 마클은 항상 양성평등을 침해하는 정책이라며 비난을 해왔는데요, 트럼프를 여성혐오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나는 그가 꿈꾸는 세상은 원하지 않는다. 이런 확신은 더욱 생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메건이 영국 왕실 일원이 되어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서 만날일도 있을텐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주고 받을지 궁금합니다. 

 

▷ 다이애나비 교훈을 삼아 영국 언론의 파파라치 활동 자제

안타깝게도 해리왕자의 모친인 다이애나비는 파파라치의 추적을 피하다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죠. 

 

그 뒤로 영국 언론에서는 결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까지 민간인 신분의 대상은 절대로 파파리치를 하지도 않고 보도도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생겼다고 합니다. 

 

▷ 이혼녀인 메건 마클의 전력을 영국왕실은 전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과거 영국 왕실은 돌싱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이혼 전력이 있는 여성과의 결혼을 터부시 했었는데요, 찰스 왕세자가 2005년 부인 카밀라와 재혼을 하며 이런 문제가 더이상 터부시 되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추가로 최근 들어 메건마클의 아버지가 언론에서 딸이 왕자와 결혼 후 자신을 피해서 외롭다는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메건 마클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굳이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서 딸의 입장을 난처하게 하는 상황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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