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오피스텔을 찾으시나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들어가서 엘베타고 교보문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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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잡은 수익형 부동산 하나가 월급의 구멍을 메꾸어 준다.

지난 일요일 엘포트 아이파크 입주전 하자 검사를 위해 광교를 다녀왔다. 

여러번 가본 곳이지만 광교는 갈때마다 운전이 편하다고 느껴지는 몇 곳 중 하나이다. 

특히 광교중앙역 (신분당선) 주변은 도로변이 넓어 시야도 확 트여있다. 

그 주변에 최근 2~3년 사이 엄청나게 변해가고 있다. 

내가 엘포트에 오피스텔을 하나 장만한 이유도 그런 점들 때문이다. 

애초 엘포트의 가치는 경기도청 부지 확정 (2020 완공)과 법조센터 및 롯데아울렛등 굴직한 퍼실러티가 주변에 포진하고 있고, 

광교 호수공원이 바로 코앞인데다 세대수가 엄청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 엘포트에 교보문고가 들어온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하 1층을 모두 교보문고가 쓰기로 했다는 것이다.

서울시내에서 교보문고는 초초역세권에만 자리를 잡고 있다. 

강남 교보문고와 종각 교보문고, 둘다 강남과 강북의 입지를 대표하는 곳들이다. 

그런 교보문고가 엘포트에 들어온다는 사실은 집주인으로서 대단히 환영할 일인 것이다.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 예정이다. 

후훗, 지하 1층에서 책을 보고 1층에 와서 아메를 마시고 엘베 타고 집으로 가면 되는 것인가? 


엘포트 바로 옆 건물에 들어선 롯데아울렛에는 대형마트부터 시작하여 식당가, 그리고 영화관까지 입점해 있다. 

나와 같은 세대는 밤에 혼자라도 영화 보러가는 일이 잦기때문에 영화관이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지가 상당한 관심거리이다. 

밤 12시 영화를 보더라도 집까지 걸어오는데 3분이면 되기때문에 부담이 전혀 없어 보인다. 

집에서 20분을 걸어서 용산 아이파크몰 CGV를 이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20분 거리조차 멀게 느껴진다. 


현대산업개발이 애초 오피스텔을 잘 짓는다는 것은 이쪽 업계에 몸담고 있는 나로서는 잘 알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하자 점검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시공 스크래치 정도의 하자외에는 눈에 보이지 않았다.

엘포트 바로 뒷 마당에 현대건설의 오피스텔이 올라가고 있다. 

이제 골조가 3~4층 완료되었으니 공정률 25%정도로 보면 되겠다. 

2020년 경기도청 입주와 더불어 많은 오피스텔 건물들이 광교로 몰리고 있으며 대부분이 광교중앙역 반경 500 m 내로 집합중이다. 

광교의 핵심지역으로 뜰 이곳이 향후 얼마나 더 발전할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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