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처럼 제주도에 정착한 연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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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시즌 1이 대박을 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바람을 맡으며 살고 싶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이는, 일반인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연예인들도 이미 제주도에 꽤나 정착하여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연예인들은 알아보았다. 


이효리 & 이상순 부부



이 분들 어디 사는지 모르면 대한민국 사람 아니다. 간첩이다. 흐음, 지금은 북한에서도 한국 방송을 본다고들 하니 다들 알지 않을까? ㅎㅎ

아무튼 이 효리네민박이 방영되고 나서 제주도로 이주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 늘었다고 통계청에서 말하는 것을 보니, 프로그램의 위력이 대단하다. 

특히나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효리 부부의 삶은 어찌보면 로드맵을 보여준것이라 생각된다.


가수 이재훈 (쿨)



2013년 이미 제주도로 넘어간 가수 이재훈은 고기국수집을 런칭하며 나름의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신곡에서도 "제주도에서"라는 곡명을 붙이며, 실제로 제주도 바닷가에서 녹음을 하는 등 제주도 사랑을 노래로도 보여주고 있다. 

산과 바다를 좋아하고 스킨스쿠버 같은 활동을 좋아하는 이재훈에게 제주도만큼 모든걸 갖춘 곳은 없어 보인다. 


가수 이정



요즘들어 티비에서 보기 힘든 가수이다. 나도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중 한명인데, 특히 그거 부른 말리꽃은 아직도 퇴근길에 즐겨 듣는 노래 중 하나이다. 

이정은 애월읍의 타운 하우스에서 살고 있으며, '나혼자 산다'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도 공개가 되었었다. 특히 바다가 바로 보이는 위치여서 정말 확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제주도 이주의 이유가 눈을 끈다. "군 입대 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방송생활에서도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는 이정은 사촌지간인 이재훈의 추천으로 제주도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김숙과 송은이



이 둘은 공동명의로 집을 구했으며, 5:5 비중으로 투자를 했다고 한다. 

서로에게는 먼저 결혼에 성공하는 사람이 집을 가지는 구두 계약까지 맺었다고 한다. 

특히 이 집을 사고 난 뒤 너무 일이 잘 풀려 복을 불러온 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둘의 집은 문화재 보호 구역 안에 있어서, 다른 지역 땅값이 오를때에도 전혀 혜택을 보지 못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윤진서



꽤나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윤진서도 제주도 이주민이다. 

지난 4월 제주도 집에서 스몰웨딩을 올리고 현재 그곳에서 서핑에 빠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은 서핑 강사 출신으로 서핑을 하며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돌집을 짓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방송인 허수경



10년 전 이미 제주도에 집을 마련해두고, 서울을 오가면서 방송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집과 딸을 공개 했었는데, 싱글맘으로서 행복한 삶을 사는 그녀의 밟은 에너지가 너무 보기 좋았다.

특히 집에 남는 방이 많아서 게스트 하우스로 활용중이라고 한다.



이토록 많은 연예인들이 제주도를 찾는 것에는 서 울에서 방송인으로 생활하며 받게되는 극심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장소, 즉 힐링의 장소로 제주도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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