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공개 분석 (2020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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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계정을 만들고 애드센스를 연결하여 수익을 내면서 몇번의 수익 인증과 분석글을 썼었지만,

 

이번 수익 공개가 그래도 가장 좋은 성과를 낸 기간이라 기분좋게 포스팅 올립니다. 

 

 

우선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의 수익을 먼저 공개합니다. 

 

 

 

1월에는 작년에 이어 여전히 미비한 수익만을 가져오고 있었습니다.

 

 

1월 $41.66. 

 

1월에는 하나의 블로그만 운영하던 시기였고, 저 당시에는 저정도의 수익으로도 만족을 하던 부분이었습니다.

 

블로그에 그다지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못했었고, 유튜브를 막 시작한 단계라서 블로그가 뒷전으로 밀려 있던 시기입니다. 

 

 

 

2월 $99.99

 

0.01 달러가 부족하여 100달러르 넘지 못했던 한달입니다. 

 

남들처럼 매달 $1,000 은 아니더라도 $100정도는 달성하면 어떤 기분일까 들떠 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결국 99.99라는 희대의 숫자를 한달을 마무리 하면서 퇴근 후에 소주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1월에 비하여 두배나 늘었던 이유는 결국 두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오픈입니다. 

 

역시 한개로 하는 것보다는 두개로 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좋다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인데도) 알게된 나만의 시크릿을 연 듯한 느낌을 받았던 시기입니다.

 

 

 

3월 $126,53

 

2월에 비하여 $30 정도가 상승한 달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한달 내 $100을 넘은 달이기도 합니다.

 

기념비적인 달이지요. 

 

이떄는 2월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한 두번째 블로그의 조회수가 조금씩 오르던 시기입니다.

 

정체의 늪에 빠진 첫번째 블로그의 아픔을 기억하며 두번째 블로그를 한참 키우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4월 $136.59

 

4월은 개인적으로 조금 안타까운 기간입니다. 

 

집 이사 문제로 인해 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음에도 3월의 탄력을 이어받아 본전치기을 한 달입니다.

 

그래도 3월에 비하여 $10 정도가 더 들어온 달입니다. 

 

이는, 3월에 너무 이슈성으로만 주제를 잡아서 올리지 않고 오랫동안 읽힐 글을 위주로 적어서 올린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단기간에 조회수를 뽑기 좋은 이슈성 글들이 마약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아직도 이슈성 콘텐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써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몇달이 지난 후 조회수 통계를 살펴보면 초기에 확 올랐다가 가라앉는 이슈성 글에 비하여 정성들여 쓴 정보성 글들은 몇달이 지난 후에는 독보적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계속 계속 조회수가 이어간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네이버에서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티스토리의 경우는, 좋은 글 하나가 웹사이트 영역으로 들어가서 상위에 뜨는 순간 그 조회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저도 '한국인 입국 금지국가' 라는 글 하나가 네이버의 웹사이트 영역에서 제일 상단에 뜨게 된 이후, 그 게시물로 들어오는 조회수가 이미 10,000을 넘었습니다. 

 

 

 

 

5월은 현재까지 4월의 수익에 비하여 저조하게 스타트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대로 간다면 4월 수익보다 떨어질 확률이 다분합니다.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는 것도 물론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지만,

 

확실히 하나의 블로그가 조회수 10,000 이상을 찍어준다면 애드센스 수익은 급상승 한다는 것을 포럼을 통해 많이 봐왔습니다. 

 

남은 숙제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과연 여러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저정도 수준으로 올리려면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가별 유입현황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국가별 유입현황을 보고 있으면, 내 글이 나아가야하는 방향이 보입니다. 

 

당연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보셨듯이 미국과 캐나다가 그 다음을 이어갑니다.

 

 

영어로 작성해둔 포스팅도 있기 때문에 외국인이 들어와서 본 것인지 그 나라의 교민이 들어와서 본 것인지는 좀 더 애널리틱스를 파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쨌든 미국과 캐나다에서 저정도의 수익이 나오면서 조회수가 발생을 한다는 것은, 그쪽에 집중된 콘텐츠, 즉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한국으로 이어지는 연관관계를 찾는 것이 남은 숙제이기도 합니다. 

 

 

 

 

 

2020년 상반기의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통계와 분석 내용을 보았습니다. 

 

모든 일에는 목표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목표는 일일 $10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4~$5 정도가 나오는 상황에서 두배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플랫폼에서 무엇인가는 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어젯밤 잠들기전 생각해둔 아래 두가지 사항이 키워드 인 것 같습니다.

 

1. 이슈성 포스팅 지양. 정보성, 양질의 글을 쓰기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결국 왔다. 

 

2. 하루도 거르지 않는 지속적인 포스팅, 피곤하다고 안 쓰고, 귀찮다고 안 쓰는 짓은 이제 그만. 

 

 

이 두가지만 지켜진다면 여름이 오기전에는 하루 $10을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오늘 여러분의 블로그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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