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블로그 영어유튜브는 지역설정이 중요. 해외타겟이라면 필독
- IT 블로그
- 2020. 1. 8.
구글블로그스팟으로 영어블로그도 운영을 해봤고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에서도 채널을 두개 (비록 두개 다 수익발생 전) 운영해보며 시험을 해본 결과,
애초 언어를 영어로만 해서 제작한 포스팅을 업로드시 어떤 나라로 지역설정을 하느냐에 따라 조회수는 확실히 변화를 보였다.
역시 블로그나 유튜브는 계속 고민에 테스트를 해봐야 조금 답이 나오는 듯 하다.
얼마전 유튜브에 올린 Learning Korean basic in 3 mins 영상을 업로드시 국가설정을 그저 평소와 같이 seoul로 검색해서 해버렸더니,,
일주일이 지나도 달랑 5명이 조회를 했었다.
그중에서 2명은 내가 알려준 현지 친구들이니 처참한 조회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날 밤 문득 잠을 자기 전에 떠오른 생각.
어떤 정신나간 한국인이 영어로만 올린 한국어 강좌 3분짜리를 한국에서 보겠나.
침대를 박차고 나온 나는 다시 컴터를 켜고 지역설정을 바꾸려고 했는데,, 이게 이미 업로드 한 영상은 그 영상만을 지역설정 바꾸는게 불가능한것이었다. (혹시나 가능한데 나만 몰랐다면 댓글로 가르침 주소서)
결국 그 영상 삭제.
그리고 재업. 지역 설정은 미국. USA 라고 떡하니 찍었다.
현재 일주일이 지난 후, 조회수는 그래도 꾸역꾸역 20은 가는 듯 하다.
그나마 예전보다 얼마나 나아진 효과인가 ㅎㅎ
워낙 한국어 강의를 맛깔나게 하는 유튜버들이 많아서 내가 올린 영상은 퀄러티도 떨어지니 많이 안 보겠지 했지만, 그래도 20정도면 만족감을 느끼는 숫자다.
결국 남극가서 냉장고 팔 수 없듯이, 처음에 올릴때 지역 설정을 한번 더 고민하고 올려야 하는데, 더군다나 영상을 다 영어로만 찍어놓고 그걸 서울 종로에서 봐주길 원한다면 그건 미친짓이지...
한가지 더,
해외타겟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나는 개인적으로 영어가 아예 안 들어가는 그런 컨텐츠를 삼으라고 말해 드리고 싶다.
사실 해외 유튜버들 사이에서 보면 영어를 쓰는 수십억 중에서도 정말 영어 맛깔나게 말잘하는 사람들이 유튜버로 몰려와서 혀를 턴다(?) 는 느낌인데, 한국사람이 아무리 영어에 자신이 있어도 우리가 쓰는 영어가 정말 Ellen show의 엘런처럼 귀에 빵빵 박히는 느낌은 아니기에, 국제적으로 떡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나도 그렇지만 해외타겟으로 가는 분들이 모두 글로벌 떡상하는 날이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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