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책읽기 방법. 제대로된 독서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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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책을 읽는다. 

다독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한권을 꼼꼼히 여러번 읽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책읽기란 과연 무엇일까?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남겨지는 선물과 같은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책읽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제부터 제대로된 책읽기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책을 읽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을 두그룹으로 구분하여 같은 책을 읽게 했는데, 

한 그룹에게는 책 내용을 가지고 시험을 볼거라고 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책의 내용을 다른 학생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실험팀은 책읽기가 끝난 후 두 그룹 모두에게 시험을 보게 하였는데, 

시험 결과는 어땠을까? 

가르쳐야 한다고 했던 그룹의 성적이 훨씬 우수하게 나왔다. 


실험을 진행한 네스토크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르쳐야 한다는 목적은 학생들로 하여금 책의 중요한 내용을 더 효과적으 재조합하게 만들었고, 더 잘 기억하게 했다."

똑같은 책도 읽는 목적과 자세에 따라 뽑아낼 수 있는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공부하기 위해 읽는 것과 가르치기 위해 읽는 것의 차이만큼이나,

독서 효과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교양으로 읽는 것과 책쓰기 위해 읽는 것이다. 


그래서


쓰기 위해 책을 읽는 작가들의 독서법을 보도록 하자. 


1. 메모카드 활용법


2. 인덱스 활용하기

미국의 문화웹진 브레인피킹스 편집장 마리아 포포바는 책을 읽을 때 자신만의 인덱스를 책안에 써둔다고 한다.


3. 마이드맵 

[훔쳐라 아티스트러]에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방법을 소개한 오스틴클레온은 독서를 할 때 마인드맵을 활용한다. 

"나는 2차원적인 기억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미지와 단어를 자유롭게 배열하면서 순서대로 쓰인 문장 위에서 발견할 수 없는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는다."


4. 독서노트 활용법

경영서 [퍼스너 MBA]저자인 비지니스 컨설턴트 조쉬 카우프만은 이런식의 독서노트를 작성할 것을 추천한다.



취미나 교양으로만 읽는 것 보다는 읽어서 가르치겠다. 또는 읽어서 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독서를 해보는것은 어떨까. 눈이 아닌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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