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얼굴
- 생활정보
- 2019. 9. 21.
희대의 사건으로 불리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 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이 개봉되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가장 또렷히 기억되는 미제사건이었다.
그런 '화성연쇄살인사건'이 다시금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 당시 잡지 못했던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용의자로 주목받는 이모씨 (56세)는 알고보니 이미 청주 처제 살인사건으로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중인 이춘재였다.
용의자 이춘재는 1994년 자신의 집을 찾아온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에 유기한 혐의로 그 당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었다. 그리고 현재는 부산교도소에 복역중이다.
그리고 경찰은 얼마전 용의자 이춘재의 DNA와 화성 연쇄살인사건 당시 검출해둔 범인의 DNS가 일치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이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있었던 일들이니, 마지막 살인이 있고 난 후, 3년뒤에 다른 사건으로 범인이 잡혔기 때문에 그동안 못 잡았던 것은 아닌가 싶다.
이부분에서 우리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이 영화 개봉당시 시사회장에서 했던 말을 다시금 새겨본다.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1년간 조사를 되게 많이 했어요. 실제 사건과 관련된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런데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은 누구겠습니까? 당연히 범인이겠죠. 그런데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은 이런 소름끼치는 말도 했었다.
"저는 범인이 이 행사에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농담이 아니고요."
봉준호 감독은 행사 도중 범인에 대해 이런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
"범인의 혈액형은 B형입니다. 1986년 1차 사건으로 봤을때 범행 가능 연령은 1971년 이전생들 중에 있고, 여기 행사에 계신 분들 중 1971년 이전이며 B형인 분들을 추린뒤에 모발을 하나씩 대초해서 범인을 잡을 수 있어요."
과연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하는 이춘재와, 봉준호 감독이 분석한 내용이 어느정도 맞을지 향후 알게 될거 같다.
용의자 이춘재는 화성 출신으로, 건설회사 굴착기사로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자 방송인 실화탐사대에서 그의 얼굴이 공개된다고 하니,, 과연 화성 범인의 몽타주와 얼마나 일치할지,,,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시청할 듯 하다.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19/09/7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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