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14회 줄거리 정리 (꿀잼 14회)
- 문화
- 2019. 8. 14.
60일 지정생존자 14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일이 많다 보니 조금 늦게 봤는데, 이번 회차 역시나 꿀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드보다 한드가 더 재미있는 듯 하네요.
15회가 기대되는 14회였습니다.
지정생존자 14회 !!
"무모한 겁니까, 오만한 겁니까?"
한주승 정책실장이 박무진 권한대행에게 말합니다.
차별금지법 추진으로 의견이 부딪히자 한주승 실장이 결국 할말을 합니다.
은희정 육군참모총장이 국회의사당 테러 일원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느새 알게 되었는데요,
국정원 엘리트 한나경이 은희정 핸드폰을 도청하여 그가 킴스테일러 (테러집단 아지트)에서 나누는 대화를 듣습니다.
VIP를 만나게 해달라고 김실장을 조르는 은희정 육군참모총장.
필적감정을 맡겼던 서지원이 그 결과를 보고 놀랩니다.
이제까지 태익이라고 알았던 메세지가 사실은 태일이었고, 그것은 아지트인 킴스테일러를 뜻하는 다잉메세지였던 겁니다.
차별금지법으로 국무회의를 소집한 박무진 대행.
국무회의를 가는 길에 오영석 장관을 만납니다.
박무진 대행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자신의 차별에 대한 가치관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오영석 장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행님은 결코 저를 이길 수 없겠네요." 라는 말을 남깁니다.
국무회의가 열리고, 고민을 하던 박무진 대행은 결국,
차별금지법안을 다음 정권으로 이양하겠다고 합니다.
수근거리는 사람들.
결국 박무진 대행은 포기를 하고 대선 주자로서 지지율에 대한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차별금지법 포기에 대한 소식을 들은 윤찬경 대표는 아쉬워합니다.
그녀도 어느정도는 이 법안에 진심을 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킴스테일러에 증거가 있을거라 믿는 한나경이 잠입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역시나 잡힙니다.
납치를 당한 한나경이 눈을 뜬 곳은 대형마트의 주차장에 폭탄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긴급하게 탈출하여 차를 몰고 한강으로 가는 한나경.
폭탄은 안전하게 강안에서 폭발을 하고 한나경은 무사히 살아납니다.
살아서 돌아온 한나경은 박무진 대행에게 오영석 장관을 체포하자고 제의합니다.
그리고 바로 오영석은 몸을 피합니다.
은희정 참모총장은 결국 군사 쿠데타를 도모합니다.
수방사부터 각종 수도권 사단, 여단을 밤 11시에 수방사 앞으로 집결하라고 지시 합니다.
그리고 오영석 장관을 얼굴 마담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이번 쿠데타의 주체는 은하수, 즉 은희정이 대장으로 있는 군 내 사모임 조직입니다.
별이 많아서 은하수라고 한답니다.
국정원의 재민이 아빠, 정한모가 은희정 참조총장의 계획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바로 청와대에 보고 합니다.
박무진 대행은 자신이 직위해제 시킨 이관묵 합참의장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관묵 합창의장은 자신이 박무진 대행에게 모욕을 당했던 사실을 잊었냐며 오히려 따집니다.
"당신은 군을 몰라도 너무 몰라."
이 한마디에 박무진 대행은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쿠데타에 참여하기 위해 수방사로 가던 오영석은 도로위에서 한나경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가 항복하려는 순간 그의 부하가 오영석에게 총을 쏩니다.
"소령님은 끝까지 영웅으로 남아야 합니다."
이 말을 한 부하는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자살을 합니다.
이렇에 기적의 생존자 오영석은 떠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관묵 합참의장이 군사 쿠데타 무리에 합류를 합니다.
이제 정말 쿠데타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15회가 너무 기대되는데, 예고편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16회가 마지막이니, 이제 슬슬 마무리 지을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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