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좌관' 10회 (마지막회) 충격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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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좌관이 드디어 시즌 1을 끝냈습니다.

5~6회까지는 열심히 내용을 올리다가 최근 길게 여행을 다녀오며 마지막회를 이제야 시청했네요 ~~

꽤나 충격적인 결말이 있는 회였습니다.

(이건 뭐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꽤나 재미있게 본 정치드라마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10회가 시작하자마자 장태준은 송희섭 의원을 찾아가 USB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며 충성을 맹세 합니다.

남자라면 절대 안 한다는 무릎꿇기를 시전하며 송희섭에게 자신에게 보궐선거 공천권을 달라고 조릅니다.

이에 송희섭 의원은 양주 가득 부어주기 신공으로 맞섭니다.

 

양주 원샷하기 신공

 

그 장면을 보는 내내 저도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저걸 어떻게 마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송희섭 의원의 마지막 한마디 "공천 너한테 주면 꽤 시끄러울텐데, 그 입 틀어막을 자신 있냐"

당연히 장태준은 자신이 있다고 뻥카를 날립니다.

 

그 술을 가득 먹는 장태준은 강선영 의원을 찾아가 약한 모습 보이며 라꾸라꾸 침대 같은 것에서 누워 잡니다.

침대 놔두고 굳이 간이침대 쓰는 장태준

 

굳이 침대가 옆에 있는데도 저기가 자는 걸 보니 간접광고를 위한 대본으로 보입니다. ㅎㅎ 옥돌 매트 그런거 있자나요 ~~

 

다음날 강선영 의원은 미혼모의 낙태를 도왔다는 비난을 받으며 계란 세례를 받습니다.

계란세례를 맞은 강선영 의원

 

모욕을 당한 강선영 의원은 TV 프로에 나가 정면돌파 하기로 합니다. 토론회에서 미혼모 낙태 수술을 도운것은 사실이나 산모가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한편 공천권을 따내기 위해 이창진 대표를 찾아간 장태준은 이창진 대표에게서 서북시장 재개발을 도와주면 밀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역시 뭐든 쉽지 않아요 ~

 

 

장태준은 공청회를 빌미로 상인들을 모아놓고 그 사이에 철거를 진행해버립니다. ㅎㄷㄷ

장태준의 뚝심 !! 그냥 진행해버린 철거


강의원의 보좌관이 고석만이 송희섭 의원에 대한 불법 자료가 있다고 장태준에게 가지고 오지만 장태준은 이걸 잠시 묻어두자고 제안합니다.

이에 고석만은 정말 송희섭 장관이랑 뭐를 거래한거냐고 장태준을 몰아붙입니다.

절친이었던 둘의 사이가 점점 멀어집니다.

 

고석만은 결국 더럽고 추잡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뜹니다.

드디어 보궐선거 들어가는 장태준

 

이후 장태준은 결국 공천권을 따내 보궐선거에 출마하였고, 상인들은 철거를 당하여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죽음으로 마무리된 고석만 범인은 누구?

 

고석만은 사망한 채 발견됩니다.

 

시즌 1 마지막회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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