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유입은 구글이 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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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한 일년 전, 나의 블로그는 대부분의 유입이 다음이었다.

그리고 몇달뒤 뒤통수 갈기듯이 찾아온 다음 저품질 문제. 

다음 저품질을 푸는데까지 6개월이란 시간이 걸렸고, 

결국 그동안 나의 티스토리는 새로운 변화를 겪었다.

 

 

그것은 바로 구글의 반란이었다. 

티스토리는 애초 다음카카오의 애정을 받는 블로그였으나,

어느 순간 '브런치'라고 부르는 다음의 양자가 나타나더니 티스토리의 자리를 위협하였고,

지금도 '브런치'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티스토리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애초 네이버로부터는 철저하게 외면을 당했었으니,

다음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점점 블로그의 유입이 나락에 빠지는 듯 하였으나, 

나를 구제해준 것은 다름 아닌 구글이었다. 

 

 

 

최근 대부분의 검색 유입이 구글을 통해서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특정 몇몇의 포스팅에 구글의 유입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방문자가 머무르는 시간도 늘어, 에드센스 수입도 조금씩 향상됨을 알 수 있다.

 

 

 

 

결국 티스토리의 가장 좋은 동반자는 구글이라는 것이 내 결론이기도 하다. 

물론, 영어로 된 수많은 미국 블로그, 유럽 블로그들에게는 한없이 밀리는 초라한 내 블로그지만,

한글로 작성된 포스팅에 대해서는 구글에서 상위검색순위를 보여준다. 

 

 

 

영문블로그 구글 검색 시 내 블로그가 최상단에 등장한다.

 

 

60억이 쓰는 구글에서 어느정도의 유입이 유지만 된다면,

늘 상위검색어에 지쳐서 채이는 네이버나 다음보다는 훨씬 효자 노릇을 하는 검색엔진이 될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구글은 네이버와 다음과 다르게 블로그 차별을 두지 않는다.

말그대로 키워드와 트렌드에 따라 검색순위가 결정될 뿐.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믿음이 가고, 더 다가가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구글이다.

 

앞으로 내 티스토리의 영원한 동반자는 구글.

구글과 함께 성장해나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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