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애드핏 Adfit 3개월 실적 수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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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애드핏을 설치하고 3개월이 지났다. 과연 얼마나 수익이 발생하였고 얼마나 모였는지, 확정 적립금이 얼마인지 공유하려고 한다.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하여 수익성이 낮다는 것은 이미 알고 시작한 거였지만,

100일이 지난 지금 확인해본 수익은 말그대로 처참했다. 

 

이걸 과연, 유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 마저도 든다. 

 

 

우선 3개월동안 감소세의 그래프를 볼 수 있다.

저 이유는 간단하다.

내 블로그가 다음으로부터 저품질 낙인이 찍히며, (딱히 저품질 걸릴 짓도 안 했는데,,) 

다음 유입이 '0'가 되어 저런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다음 저품질 이야기는 할때마다 뒷목 근육이 수축되고 두통이 온다. 으허허... 

 

아무튼, 저 그래프 상으로 보면 한달에 평균 1,000원을 달성하는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험'관련 키워드의 광고 하나 클릭 단가가 $1인것을 감안하면, 

구글 애드센스보다 수익성이 5%도 안된다고 볼 수 있다.

나만 그런건가, 아니면 다른 블로거들도 나랑 같은 현상인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신기한 것이, 클릭수가 수익에 그닥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일 수익률을 봐도, 클릭수가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수익이 더 많은 경우도 있었다.

이건 뭐지... ? 

 

 

구글 애드센스의 공식과 뭔가 다르게 운영되는 거 같다.

어차피 다음에서도 저품질을 먹어 블로그와 다음의 연결고리는 끊겼지만, 그래도 애드핏에서 나름 만족스러운 수익이 나면 좀 기분이 풀릴까 했는데, 

결국 애드핏도 나와의 작별을 고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 

 

다음 애드핏에서 발생한 저 클릭이 애드센스 였다면, 최소 10배는 더 수익이 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튼 3개월의 운영을 해본 결과, 애드핏은 피자값이 아니라 커피값도 안나오는 수익을 가져왔고, 

이정도라면 굳이 광고를 내 블로그에 달 필요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다음 애드핏,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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