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독서 습관은 초기에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적부터 독서 습관이 잡힌 아이들이 커가면서도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오늘은 자녀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현실적은 방법에 대해 소개해봅니다. 대형 서점이나 동네 도서관 무작정 찾아가기 우선 책에 흥미를 가지게 하려면 한두권의 책을 들이밀기 보다는 스스로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서점이나 동네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많은 책들에 둘러싸여 본인이 직접 손으로 자신이 원하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관을 하지 않은 도서관들이 많은 관계로,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e-book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 뭘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결국 직장인의 운명이다. 회사가 광화문에 있어 이런 저런 먹거리는 많으나 사람의 심리가 늘 가던 곳만 가는, 내 발이 내 몸에 있지만 나를 위하기 보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방향을 찾아 이동하는 AI 네이게이터가 된 느낌이다. 오늘은 함께 밥을 먹기로 한 동료가 추천하는 메뉴가 있었는데,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순대라면 ?? 그게 맛있나? 가능하나? 라면을 순대국에 넣어서 먹으면 그게 음식인가? 사료인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왠지 께름칙한 느낌이, 그러나 이미 나의 발은 그 순대라면 집으로 방향을 돌렸다. 12시 조금 전에 가니 딱 한자리 남아 있다. 방석을 가져와서 자리에 털썩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오마이갓. 모두가 순대국에서 라면 면빨을 들어서 입에 넣..
대한민국에서 1700만명이사용하는 금융 서비스 토스에서 사용자도 모르게 결제가 이루어지는 사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6월 초, 가맹점 3곳에서 8명의 고객 명의로 부정 결제가 이루어졌으며 그 금액이 938만원이라고 합니다. 토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한 직후 문제가 발생한 사용자의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의심되는 IP로 접속한 계정도 미리 탐지해 확산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모두 환급 조치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투명하게 이런 문제점을 공개하고 조치를 취하는 토스라서 다행입니다. 토스는 회사를 통해 정보가 유출된 게 아니라 개인정보가 도용돼 부정 결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개인정보 도용으로 인해서 이런 부정결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