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사스와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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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도 두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우한 폐렴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내 첫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일주일만에 50대 남성 한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현재 치료중에 있습니다. 

 

우한폐렴.

 

 

 

중국의 우한시에서 발병을 하였기에 우한이 붙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 중 페렴이 심해지며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라 폐렴, 결국 모든건 또다시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왕관 모양의 돌기가 있다고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이름을 잘못 지은것인지 정말 바이러스 중에서는 우리랑 가장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게 됩니다.

 

2000년 초반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은 사스와, 낙타 공포증을 만들어낸 메르스. 

이 두가지 질병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시작된 변이였습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가 빠르고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속된말로 글로벌한 역량을 가진 바이러스입니다.

 

고로, 우리에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을 백신이 없습니다. 

 

 

 

증상도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여 이게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난 뒤입니다.

 

그 점이 가장 무서운 점입니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그저 감기로만 인식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옮겨 갔을때는 치명적인 폐렴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한시를 더불어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나온 도시들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품귀현상이며, 

 

마켓에서는 채소 하나를 구하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추가적으로 더이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관리본부와 정부차원에서 역학조사가 확실하게 이루어지고, 예방법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교육도 실시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는 확진자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차 보입니다. 

 

아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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