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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한수가 왠지 잘못 된 양상으로 번지는 듯 하다.

이것마저 트럼프 대통령이 계산한 것이라면 그는 현세 부활한 제갈량이고 아니라면 그저 ...독박을 쓰는 수밖에 없겠다. 

이란의 혁명수비대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하는 무리수를 둔 것은 이해는 간다. 눈에 거슬렸을테고 이란 내에서 핵무장에 적극적이었던 인물이었기에 트럼프에게는 제거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란내에서 솔레이마니를 대체할 사람은 많다. 결국 그의 자리가 빈다고 해서 어떤 의사결정도 못하고 있을 이란이 아니었단 말이다. 

 

 

결국 미국의 한방은 이란에게 핵협정을 파기할 더 확실한 명분을 준 듯 보이고, 이란과 미국이 전쟁을 한다면 사실 중동 국가들이, 특히 이라크나 사우디가 나서서 미국을 옹호하고 도와줄 수는 없을 듯 하다.

이미 이란에서는 솔레이마니를 순례자처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이건 그저 적대세력 사령관 한명을 사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가 되었다. 

 

혹 떼려다 혹 붙인 격.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바그다드 공항 폭격을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는가?

그의 옆에는 입바른 소리를 하는 참모진이 없기 때문이다.

입바른 소리를 했다가는 참모진에서 쫒겨나는 일이 발생할테니,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 스타일을 봤을때 자기랑 조금이라도 이견이 있다면 옆에 두지 않았을 것이다. 

 

 

이란이 핵합의 파기 가능성을 밝힌 상황에서 핵위협까지 거론되고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는 계속 나오고 있다. 

그저 드론으로 미사일만 쏘는 게릴라전이 아니라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양국인데, 이제는 핵카드까지 나오고 있으니 참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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