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강화된 기준. 재사용 컨텐츠에 대한 강한 경고 진행중. 이젠 스스로 찍은 영상만으로 제작하여 생존 가능

반응형
반응형

요즘 유튜브가 핫하긴 한거 같다. 그러다보니 유튜브의 모든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거 아니겠는가. 

애초 2년전만하여도 에드센스 승인이 난 블로거라면 유튜브에 수익시작하는 것이 금방 되는 일이었는데,

어느순간 유튜브의 수익달성기준이, 헉,,

 

1. 구독자 1000명

2. 시청시간 4000시간

 

지금 내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4명에 시청시간이 20시간 정도 되니까,, 이대로 쭈욱 일년정도 하면 되려나? ㅋㅋㅋ

아무튼 유튜브가 클린캠페인의 일환인지 뭔지로 인해서 마구잡이 수익을 다 꺽어버리고,

최소 어느정도 유지가 되고 있는 채널만 안고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다. 

 

 

 

 

 

 

그리고 최근 들어 새로 들려오는 소식이 바로,, 

구독자 10만, 100만명을 보유한 많은 고수 유튜버들 중에

일부가 수익창출을 정지당했다는 글들이다. 

 

그분들의 채널에는 여전히 영상이 존재하고 하루에도 수십만명이 들어와서 조회수를 올려주지만, 정작 구글에드센스에서 그것을 수익으로 잡아주지 않고 정지시켜 놓은 것이다.

 

내가 채널 쥔장이라면 얼마나 땅을 치면서 울고 싶을까,,, 기껏 키워놨더니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실버버튼 채널이라니,,, 이런 실버벨. 

 

이런 분들이 수익이 거부된 이유중에 가장 큰 사유는 바로 컨텐츠 재사용, 즉 소유권이 남에게 있는 컨텐츠를 허락없이 편집 및 사용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포츠채널의 소유권이 있는 축구 드리블 영상등을 편집해서 올려두거나, 영화를 7분 정도로 축소시켜 설명해주는 그런 영상들이 타겟이었다. 

결국 이제는 유튜브가 원하는 것은 직접 찍거나, 찍기 싫으면 그냥 직접 목소리라도 녹음해서 본인이 만들어 낸 컨텐츠만 올리라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나같은 초보 유튜버들에게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내가 이미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라면,, 고민이 될 듯하다. 

기존 채널을 버리고 새 채널을 만들지, 아니면 이 채널로 계속 경고를 받으면서 밀어붙일지.

참고로 경고가 3번 누적이 되면 아웃이다. 유튜브는 군대같다.  

 

 

 

 


최근 댓글사태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도 있어서 댓글 걸러내는 기능도 추가된거 같던데, 

영상물에 대한 재사용 컨텐츠 필터링은 어쩌면 애초에 했어야 하는건데 유뷰트가 부피성장을 하면서 지금까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도 몇개 되지 않는 영상을 올리면서도 내가 직접 폰으로 찍은것만 올리려고 한다. 물론,, 그러다보니 컨텐츠의 고갈로 머리가 아프지만,

나중에 행여나 내 발목을 잡을 영상하나를 만들어내서 불안해하기 보다는 재미있게 오래하기 위해서는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