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경험을 살려 유튜브 도전 !! (티스토리 에드센스는 이미 승인)
- IT 블로그
- 2019. 12. 10.
티스토리 경험을 살려서 유튜브까지 시도해보는 한국흔한아빠의 이야기.
1년 반정도 티스토리를 드문드문 하면서 느낀 것은, 아무래도 글로만 내 생각을 전달하고 내 일상을 전달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뭔가 더 쉽게 내 감정과 일상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계점이 명확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가 싫증난것이냐, 그건 또 아니다. 그저 2%가 아쉬웠을뿐.
그래서 2주전부터 시작한것이 바로 유튜브이다. 이미 계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 채널에서 30초 짜리 영상 몇개를 올려놓은 것이 다였고, 그 영상을 시청한 사람이라고 해봐야 100명도 되지 않는 그런 버려진 채널이었다.
유튜브가 구글 에드센스의 승인 조건이 까다로웠던 것도 내가 유튜브를 말성였던 이유였는데, 그렇다고 언제까지 방치만 해둘수는 없는 것.
결국 내가 가장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주제, 아람코에 대한 내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일종의 떡밥영상. 그리고 해당 영상은 하루이틀동안 조회수 400을 넘기며 선전을 했다.
그러나 일주일정도 지나니 시들시들,, 이때 처음으로 알았다. 유튜브에는 알고리즘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는 걸.
이 유뷰트의 알고리즘은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키워드 공략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이라는 것을 전에는 몰랐다.
내가 유튜브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영상의 퀄러티였다.
아주 뛰어난 수준의 영상 편집 기술이 있어야만 업로드하고 사람들이 볼거란 생각에 지레 겁을 먹었으나,
유튜브에 들어와서 막상 경험을 해보니 내 편집기술 정도의 수준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올려도 사람들은 본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물론 좋은 퀄러티의 영상에 더 많은 클릭이 되겠지만, 사람들은 단지 다른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아주 기술 없이 그냥 보는 것으로도로 유튜브를 활용한다는 사실.
아무튼 유튜브가 말하는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 달성에는 반년이상 시간이 소요될 듯 하지만,
뭐 어차피 내가 재미있어서 시작한 유튜브이니,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일단은 잊고 영상을 올리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기로 !!
내 유튜브가 궁금한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구독 부탁해요 ~
https://www.youtube.com/channel/UC4ulSD-Dwo--hewGuL3wIXQ?sub_confirma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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