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알고 가야 할 신조어 모음 / 갑분싸, 렬루, 커엽다, 별다줄,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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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알고 가야 할 신조어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면 중, 고등학생들이 친구들과 하는 대화에서 내가 전혀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건 뭐,,, X세대 출신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생소한 외계어이다 보니, 나름 검색에 검색을 해서 모아 보았다. 

행여나, 나중에 내 아이들이 이 신조어를 사용할때 꼰대 소리는 피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 갑분싸

갑자시 분위기 싸해짐

제일 많이 들리는 말이다. 대화중에 누군가 끼어들어 분위기가 싸해지는 경험 많이들 한다. 회사에서는 특히나 임원이 미팅 중에 한마디 툭 던지면 그게 바로 갑분싸다.



▶ 렬루

'real루' 의 줄임말

정말로? 정말로? 대신 real과 로를 붙여서 만든 신조어다. 

자 ~ 발음 연습 해보자. 렬루 ~~ 



▶ 커엽다

귀엽다와 모양이 비슷해서 생긴 신조어

단지 귀엽다와 모양이 비슷해서 생신 커엽다. 

멍멍이를 댕댕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비슷하다. 



▶ 별다줄

별걸 다 줄일다. 

대부분의 신조어가 줄임말에서 오는 만큼, 별걸 다 줄인다고 해서 별다줄

별을 따다 준다라고 오해하는 어른들 계신데, 그런 로맨틱한 단어 아님.



▶ TMI

Too Much Information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알려줄 때 쓰는 말이지요. 




자 이렇게 2018년 한해 꼭 알고 가야할 신조어 공부했어요. 

여기서 3개 정도는 내일 한번 실생활에서 써봅시다. 


즐거운 하루 ~~ 



님의 댓글과 공감 하나가 블로거의 줄기세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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