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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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을 처음 이용해보았다.

금번 필리핀 출장이 대한항공 KE621편, 아침 7:50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고로, 공항엔 최소 6시까지는 와야하고, 마음 급한 나는 결국 택시를 타고 그냥 5시전에 공항에도착하였다. 

자 ~~ 내가 궁금했지만 인터넷에서 못 찾았던 것을 공유한다. 

 

1. 제2여객터미널은 아예 세관 통과 후 갈라지는 것인가? 아니면 아예 별도 건물인가?

A) 제 2여객터미널은 별도 건물이다. 기존 터미널에 리무진 버스가 선 뒤에 10분을 더 가야 2터미널이 나온다. 고로, E-ticket에서 어떤 터미널인지 사전에 확인하고 버스나 택시에서 내릴때도 잘 보고 내려야한다. 일단 본인이 대한항공이면 무조건 제2여객터미널이다. 

2.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체크인 (티켓팅)은 몇시부터 오픈하는지? 

A) 답은 아침 6:10분이다. 아무리 내 비행기가 7:50 출발이라도 미리 가서 있어봤자, 결국 6:10에야 체크인이 가능하다. 마음 급한 나는 셀프체크인을 했지만 그것도 결국 짐이 있다면 6시까지 기다려서 짐을 보내야 하므로 소용이 없다. 

 

3. 셀프 체크인, 셀프 Bag Drop은 무엇인지?

A) 셀프 체크인은 다들 아실거다. 여권을 스캔해주면 알아서 탑승권이 나온다. 그리고 셀프 백 드롭은 말그대로 짐도 내가 알아서 보내는 시스템이다. 거기도 여권을 스캔해주면 짐을 넣을 수있는 박스가 열리고, 그 안에 내가 스티커를 알아서 붙여서 알아서 잘 넣어주면 된다. 넣을때는 가방 바퀴가 앞으로 향하도록 눕혀서 넣어줄 것 

 

처음 가본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은 기존 공항보다 좀 더 디지털화 되어 있다. 

대부분의 안내판이 터치식 화면으로 되어 있고, 실내 공간 또한 넓고 좋다. 

벤치에 누워서 자다 떨어지지 말라고 약간 가운데로 움푹 들어간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제 2여객 터미널 이용하는 분들 절대 나처럼 새벽같이 가서 기다리는 고생 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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