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김효주' 근황 및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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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의 세번재 메이저 대회인 KPMG여자 PFA 챔피언십에서 김효주 선수가 첫 날 선두와 1타 차이로 2위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드문드문 보이던 김효주 선수라 그런지 오랜만에 그녀의 간결한 스윙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총 385만달러입니다.

 

지난해 US 여자오픈에서 태국의 골프여신 에리야 쭈타누깐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갔다가 준우승에 그친 김효주 선수라거 이번 대회가 더 기대되기도 합니다. 확실히 올해 샷감이 좋아진 걸 느낍니다.

 

2014년부터 매년 최소 1번의 우승 소식을 전했던 김효주 선수가 작년에만 우승을 하지 못했는데요, 올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우승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김효주 선수의 LPGA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5년 : 13위

2016년 : 20위

2017년 : 38위

2018년 : 12위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나아지고 있는 그녀의 스윙이 더욱더 기대되는 한해입니다.

그녀의 인터뷰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KLPGA를 초토화시킨 비결에 대한 질문에,

바로 " 카톡을 지워서 " 라고 답변한 것인데요.

그만큼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선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샷에 대한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본인이 마음이 들지 않으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는 선수이다 보니 갤러리들이 항상 그녀의 얼굴에 주목하기도 합니다.

박인비 선수의 경우는 어느 샷을 하던지 표정이 항상 일관된 것과 상반적입니다.

 

2019년 남은 시즌의 그녀 스윙이 기대됩니다.

 

야구시구에서는 정말 못던지는 똥볼을 보여준 김효주. 신은 공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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