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실존인물근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휴우... 주말 심야 시간을 이용하여 혼자 영화를 보고 왔다. 아무래도 무거운 주제의 영화인 듯 하여 웃고 떠들며 볼 건 아니다 싶어 조용히 밤에 혼자 가서 보는게 낫다 생각했다. '1987' 그 당시 나는 8살이었다. 초등학교, 그 당시 국민학교라고 불리는 교육체계의 1학년 이었다. 너무도 어려서 텔레비전을 볼 수도 없었을테고, 봤다고 해도 아마 기억하지 못한 듯 하다. 어쨌든 나에게 1987년은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는 한해였다. '1987'을 본 사람은 엔딩이 다 끝나가도록 대부분 극장을 떠나지 않는다. 영화 마지막에 실제 그 당시 영상을 틀어주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러 갔더니 다큐가 됐다. 그런데 그 영상를 보고 있으면 더 가슴이 먹먹해진다. 영화 ..
60일 지정생존자 14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일이 많다 보니 조금 늦게 봤는데, 이번 회차 역시나 꿀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드보다 한드가 더 재미있는 듯 하네요. 15회가 기대되는 14회였습니다. 지정생존자 14회 !! "무모한 겁니까, 오만한 겁니까?" 한주승 정책실장이 박무진 권한대행에게 말합니다. 차별금지법 추진으로 의견이 부딪히자 한주승 실장이 결국 할말을 합니다. 은희정 육군참모총장이 국회의사당 테러 일원이라는 것을 우리는 어느새 알게 되었는데요, 국정원 엘리트 한나경이 은희정 핸드폰을 도청하여 그가 킴스테일러 (테러집단 아지트)에서 나누는 대화를 듣습니다. VIP를 만나게 해달라고 김실장을 조르는 은희정 육군참모총장. 필적감정을 맡겼던 서지원이 그 결과를 보고 놀랩니다. 이제까지 태익이라..
#속초사고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속초사고는 14일 오전 8시경 강원도 속초의 조양동 아파트 현장에서 승강용 호이스트 (승강기)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하여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입니다. 지상에서 작업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2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총 30층 규모로 올라가는 아파트 현장의 외벽에 설치된 호이스트로 아마도 승강기 레일을 해체하는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갑자기 위에서 악 소리가 들려서 쳐다보니 호이스트가 추락하는게 보였고 몇 초 지나지않아 쿵하고 떨어졌다." 고 합니다. 일부 탑승자는 바깥에 튀어나오는 아찔한 상황도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속초사고가 난 아파트는 내년 2월 입주를 예정으로 시공중이었던 것으로 확인..
#러시아핵폭발사고 #방사능유출의혹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며칠전에 있었던 러시아 군사시설 (세베로드빈스키 시 소재) 의문의 핵폭발 사고 이후 방사능이 유출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폭발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졌으며, 정부의 공식 입장은 그저 '로켓 엔진 시험 도중 폭발했다.' 이다. 폭발 당시 폭발력이 커서 사람이 날라가서 바다에 떨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공개한 신형 무기 부레베스트닉 미사일을 시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사망한 연구진들도 러이사 원자력 기구인 로스아톰 소속 연구진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 이후 러시아 정부는 인근 마을에 '군사훈련이 있으니 안전상의 이유로 집을 떠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방사능 수치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