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경제 미친 영향 총정리 (경제성장 주식 여행산업 금값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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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을 정리해 봅니다. 

 

경제성장세 하락

 

 

 

전 국가가 2020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OECD는 2020년 경제성장률을 2.9%로 예상했지만 최근에는 2.4%로 그 수치를 조절하였다. 

 

최악의 경우에는 경제성장률이 1.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주식 하락세

 

 

 

전체적으로 주가가 하락하였다. 현재 국내외 주식의 변동이 너무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어 정부가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미국은 정부의 개입이 시작되면서 약간의 상승세를 타기도 하였다.

 

 

 

공장 가동 중지

 

 

중국은 전 세계 제조업 공장의 1/3이 몰려있는 나라다. 

 

세계 최대의 수출국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거대한 공장들을 코로나19가 멈춰 세웠다. 

 

위성이 관측한 중국 대기오염 사진을 보면, 코로나 사태 이후로 대기속의 이산화질소가 급감하였다.

 

즉, 중국의 공장이 멈추면서 공기질이 좋아졌다는 말이다. 

 

 

생필품외에는 안산다

 

 

 

시국이 이런 상황에서 누가 몰에 가서 쇼핑을 하겠는가, 당장 먹는 것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만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찌보면 당연하다. 

 

자동차 같은 제품에 대한 소비심리가 아예 위축되었다. 

 

2월 한달간 자동자 판매량은 1년전에 비하여 90% 이상이 감소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사람들이 차를 사기위해 외출을 하는 위험을 감수하진 않기 때문에, 결국 차량 소비 심리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봐야 한다. 

 

 

 

 

스마트폰도 현재 쓰고 있는 기종에서 신규 모델로 갈아타는 등의 소비심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허공으로 날렸다.

 

당장 쓰는데 문제가 없는 폰이라면 일단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그냥 사용하는 것이 현 상황이다. 

 

애플조차도 현재 사태로 인해 매출에 큰 지장을 받았다. 

 

 

 

 

여행산업은 사라지기 직전

 

 

코로나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산업중에서, 여행 산업이 가장 큰 직격탄을 받았다.

 

사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난 뒤에 얼마나 많은 여행관련 회사들이 살아남을지 걱정이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입국제한을 걸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몇달간은 여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질 것이다. 

 

 

 

코로나로 호황을 맞는 산업

 

손소독제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 소비재 대기업인 레킷벤키저 같은 곳은 오히려 데톨이나 라이솔의 판매량이 늘면서 많은 수익을 남기기도 하였다. 

 

손소독제가 사실상 과학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전히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전예방에 사람들이 돈을 쓰는 것은 아끼지 않고 있다. 

 

 

금값의 변동은? 

 

 

경제가 불확실성이 커지면 우선 안전자산의 가치가 상승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금이다. 

 

2월의 금값은 1682.35 달러,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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