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1조원대 손실 예상
라임사태로 총 1조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들어간다.
모든이의 관심은 과연 개인 투자자들이 얼마나 언제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냐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최종 결정이 나는데는 최소 수년, 4년 정도가 걸릴 것 같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라임사태와 관련하여 214건의 분쟁조정을 신청 받았다.
그동안은 펀드로 인한 총 손실금액이 얼마인지 금융감독원이 확인이 되지 않아 기초사실조사만 했던 상태다.
투자자들 과연 돈 돌려받을 수 있나?
과연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돌려 받을 수 있나? 이것이 가장 큰 관심사인데,
금융감독원은 내부적으로는 투자원금의 최대 100%까지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단, 사기 혐의가 드러난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한해서만이다.
라임 무역금융펀드는 이미 상품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으므로, 이런 결정이 나오는 것일지도.
현재 라임펀드의 손실율은?
현재 기준으로 봤을때 라임 모펀드 손실률은,
플루토 펀드 순자산가치가 9월에 비하여 49% 줄어들었고,
테티스2호는 30% 줄어들었다.
이정도는 양호한 손실률이다.
자펀드 29개의 손실률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 투자금 회수에 4년이나 걸리나?
4년 정도는 걸려야 투자금 일부 또는 100%를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플루토와 테티스2호의 경우, 2023년에야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이정도의 전망이 이루어진다.
또 하나의 문제는 바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신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사들이 실사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아직 미지수다.
그대로 손실률을 반영할지 아니면 이의를 제기할지는 두고 봐야 안다.
라임사태로 이래저래 소용돌이치는 시기이다.
개인적으로 투자하여 손해를 보는 분들이 많기에, 금감원이 어떤 정책을 가지고 조사에 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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