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면제 받고 봉사활동 안해서 국대자격취소당한 장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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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군대라는 것은 어쩔수 없이 가는 곳으로, 

군대에 안 간다는 것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현생에서 정말 남이 이루기 힘든 애국을 했다로 해석된다.


그리하여 아시안게임 같은 곳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은

정말 범인들에겐 꿈도 꾸기 힘든 부러움의 대상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흘린 땀을 알기에 인정을 어느정도 해주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국민들의 공분을 산 일이 발생했다.




지나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축구선수 장현수는,

병역혜택을 받는 대신 544시간의 체육봉사활동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봉사활동 시간이 조작되었고, 그것이 또 들통났다. 



바른미래당 저격수 하태경 의원에 의해 장현수 선수의 봉사활동 확인서 조작이 밝혀졌고,

이것이 사실로 드러나며, 결국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는 엄청난 비난 여론을 직면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그런 그에게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라는 중징계와, 벌금 3천만원을 부과하였다. 

비록 해외에서 뛰고 있는 그지만, 여전히 한국 국적의 선수이기에 징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환호속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그 환호와 함께 나라를 구해야만 주어진다는 병역혜택까지 받았음에도, 

그의 섣부른 꼼수가 불러온 참사는 결국 그의 책임일 뿐이다. 


군대를 다녀온 나로서는,

그냥 차라리 군대 가서 인생의 참맛을 한번 느끼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고 장현수 선수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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