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사용하는 안전지표 중에서 가장 유용하고 널리 사용되는 것이 바로 LTIR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매년 올해 LTIR을 얼마나 가져갈 것인지에 대하여 목표를 세우기도 하며, 그것을 만족하는 프로젝트에는 인센티브를, 또는 달성을 하지 못하면 페널티를 부과하기도 합니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 입찰시에도 해외 발주처로부터 요구받는 많은 자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LTIR은 늘 제일 앞에 언급되는 요청 목록이기도 합니다. 주로 3개년 또는 5개년치의 LTIR을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LTIR의 뜻은, Loss Time Injury Frequency Rate 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LTI라는 개념에서 Rate가 포함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LTI는 말그대로 일반 사고 이상의..
오늘 하고싶은 이야기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조금 서로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나의 기준으로만 썼을때는 저 제목이 가장 적합합니다. "쿠팡 파트너스가 저품질을 불러온다" 라고 쓸려다가 조금더 강한 제목을 원해서 결국 "블로그를 망친다'라는 표현까지 갔습니다. 대체 왜 이렇게 강한 문구를 적었냐? 라고 묻는다면, 블로거들에게 블로그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부터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돈을 들여서 유료 스킨을 사더라도 자신의 블로거에 좋은 것만 올리고 싶어 하고 예쁜것만 입히고 싶어 합니다. 마치 아이들 키우는 엄마의 마음과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이런 예쁘기만 한 블로그가 다음이나 네이버같은 곳에서 저품질, 즉 공부 못하는 아이 정도의 취급을 받으면서 아예 검색 순위에서 누락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