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를 CEO 자리에서 쫒아낸 미국의 회사문화 / 우버이야기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 싶다. 대한한공 조양호 회장은 온 가족의 갑질 파문에도 굳건히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으니, 사실 창업주에게 CEO자리를 내놓으라는 것은 한국에서는 분명 불가능한 일인 듯 하다. 그러나 !!! 초강대국이라는 미국에서는 이런 기업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듯 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우리가 모두 잘 쓰고 있는 우버이다. 우버라는 차량 공유 시스템을 개발하며 실리콘 밸리의 최고 유명인이 된 트래비스는 말 그대로 그냥 그 길만 쭈욱 걸어가도 잡스 그림자 정도는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우리는 한가지를 간과한다. 그의 성품, 그리고 인격. CEO의 인품이나 성격이 결국 그 회사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