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Adsense 무한검토 경험과 최종 승인 메일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 구글이 나를 놀린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 정말 지메일 알람을 받고 화들짝 놀랬다. 최종승인메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기쁘지 않았다. 나의 구글 애드센스 고군분투기의 전말은 이랬다. # 티스토리 가입 초대장이 있어야 한단다. 처음엔 그냥 헛웃음만 나왔다. 블로그 가입하는데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니, 이게 뭐라고 그정도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작정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검색하여 준다는 사람들에게 댓글을 남겼다. 내가 봐도 성의 없는 댓글이었다. 누가 그 댓글을 보고 초대장을 보내주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밀댓글로 달아놓은 관계로 나는 어느정도로 성의있게 적어야 하는지를 몰랐던 것이다...
아,, 이런 포스팅을 내가 쓰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정말 우여곡절끝에 이 타이밍까지 온 것 같다. 기존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최초 티스토리를 통해서 애드센스를 도전했었고, 티스토리 컨텐츠 불충분과 무한검토 루프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결국 스냅북으로 갈아탄 대표적인 케이스다. 스냅북 !!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기본 컨셉을 말하자면 내가 신규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블로깅 해놓은 게시물을 말그대로 내 스냅북에 옮겨오는 것이다. 기존 사이트의 url을 복사해서 내 스냅북에 옮겨오면 저장이 되는 시스템이다. 개인적으로 스냅북을 사용하려면 크롬 환경을 추천한다. Explore 에서는 왠지 모르게 자꾸 오류가 나고, 제대로 된 url 을 넣어도 스냅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