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군대라는 것은 어쩔수 없이 가는 곳으로, 군대에 안 간다는 것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현생에서 정말 남이 이루기 힘든 애국을 했다로 해석된다. 그리하여 아시안게임 같은 곳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은 정말 범인들에겐 꿈도 꾸기 힘든 부러움의 대상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흘린 땀을 알기에 인정을 어느정도 해주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국민들의 공분을 산 일이 발생했다. 지나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축구선수 장현수는, 병역혜택을 받는 대신 544시간의 체육봉사활동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봉사활동 시간이 조작되었고, 그것이 또 들통났다. 바른미래당 저격수 하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