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준결승을 보신 분이라면 단연 일본팀에서 눈에 띄는 외모의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우리팀에서 김은정 선수가 안경선배 이미지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일본에서는 후지가와 사츠키 선수가 귀여운 외모로 팀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구글에서 후지사와 사츠키를 검색하면 카와이 (귀엽다) 는 말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그정도로 일본내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운동선수 중 한명이다. 이번 평창대회에 일본에서 온 컬링팀은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LS키타미시 팀인데, 바로 후지사와가 이 팀의 스킵을 맡고 있다. 스킵 알지? 우리 김은정 선수가 하는~~ '영미 ~~'하고 외치며 선수들의 행동을 조정해주고 공의 방향을 정해주는 ~~ 사령관으로 보면 됨. 전략도 짜야 하니,, 쳐내고 갈건지 돌아갈건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