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 한국어 할 줄 안다?

반응형
반응형

여자 컬링 준결승을 보신 분이라면 단연 일본팀에서 눈에 띄는 외모의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우리팀에서 김은정 선수가 안경선배 이미지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 일본에서는 후지가와 사츠키 선수가 귀여운 외모로 팀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구글에서 후지사와 사츠키를 검색하면 카와이 (귀엽다) 는 말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그정도로 일본내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운동선수 중 한명이다. 


이번 평창대회에 일본에서 온 컬링팀은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LS키타미시 팀인데, 바로 후지사와가 이 팀의 스킵을 맡고 있다. 

스킵 알지? 우리 김은정 선수가 하는~~ '영미 ~~'하고 외치며 선수들의 행동을 조정해주고 공의 방향을 정해주는 ~~  사령관으로 보면 됨.  전략도 짜야 하니,, 쳐내고 갈건지 돌아갈건지, 아니면 우리스톤을 이용해서 길을 막는 디펜스를 할건지 ㅎㅎ 내가 어쩌다 이렇게 컬링에 대해 잘 알게 된거지 ㅎㅎㅎ 대견대견 ~~ 



후지사와 선수는 평소에는 키타미 시의 보험 대리점에서 일을 하는 커리어우먼이라고 한다. 

일본의 경우 실업팀 선수는 운동만 죽자살자 하는게 아니라 한 부서의 일원으로 업무도 보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뭔가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



운동을 하다가 부상또는 일이 있어 그만 둘 경우 갈길이 막막한 우리나라 선수들에 비하여 미래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후지사와는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소치때는 그러 모습때문에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올림픽 티켓도 놓치고 말았다고 한다. 


어쨌건 다 이겨내고 오늘에는 4강전까지 올라와서 대한민국 강호를 상대로 연장까지 갔으니 대단한거임 ~~ ㅎㅎ 

후지사와는 준결승 전 한국팀 스킵인 김은정 선수를 찾아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ㅎㅎㅎ"라고 했다고 하니,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동료를 버리고 경기 중 왕때 행위를 했던 김보름 선수의 그것과는 다른 진정한 스포츠인들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 하나가, 사용가능 언어가 프로필 상에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되어있다. ㅎㅎㅎ 

더욱더 정감이 가는 선수다 ~~ 

그렇지 않아도 박보영을 닮아서 인터넷에 비교 사진이 많이 도는데 앞으로 인기가 더 올라갈 듯 하다. ^^ 


이전글 함께 읽기

2018/02/24 - [평창 동계 올림픽 이야기] - 여자 컬링팀 일내다. 결승 진출 ~~ 일본과 접전 끝 연장전에서 승리

2018/02/23 - [평창 동계 올림픽 이야기] - 최다빈 선수. 대한민국을 울리는 감동의 연기 보였다.

2018/02/23 - [평창 동계 올림픽 이야기] - 적폐로 얼룩진 빙상연맹의 희생양 노선영 노진규 남매

2018/02/22 - [평창 동계 올림픽 이야기] - 평창의 최고 인기스타 "영미" 의 그녀들. 여자컬링팀

2018/02/22 - [평창 동계 올림픽 이야기] - 여자 추월팀의 모습에 국민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2018/02/12 - [평창 동계 올림픽 이야기] - 러시아 피겨 요정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