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여자 추월팀의 행동은 정말 올림픽에서 봐서는 안 될 장면인데, 어쩌다 선수들까지 저런 편가르기에 가담해서 저런 짓들을 하는지. 시합 중 왕따를 당한 것으로 논란이 이는 노선영 선수는 이미 지난달 연맹의 행정 착오로 평창 올림픽 출전이 무산돼었었다. 행정착오로 올림픽 출전 불가라니,, 석연치 않다. 선수촌에서 퇴출된 노선영 선수는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긴다. "진규(동생)는 금메달 만들이게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당했다.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이게 급급했고,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도 주지 않는다." 의미심장한 글이다. 노진규 선수.. 이 선수는 사실 알고보면, 남자 스케이팅에 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며칠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여자 스피트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국내 뿐 아니라 외신들도 보도를 하며 국가적 망신을 일으키고 있다. 예선에서 벌어진 경기에 출전한 여자 추월팀은 세명이 동시에 들어와야 함에도, 노선영 선수가 뒤쳐져 있음에도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가 두명만 나란히 먼저 들어와 논란이 되었었는데,거기다 시합 후 인터뷰에서 먼저 들어온 두 선수가 노선영 선수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하며 점화를 해버렸다. 이에 국민들은 팀내 불화가 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을 가졌으며, 결국 왕따논란까지 이어졌다. 국민이 분노한 것은 결과가 아닌 바로 과정이었다. 해설위원들도 경기 중계 당시, 우리 대표팀 경기를 보며 실망스럽다는 말만 반복했었다. 인터뷰 이후 인터넷에는 김보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