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스 즐거운 감상평입니다. 조금은 사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니 영화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에게 이 영화는 이런 정의가 내려질 듯 합니다. "중국 자본이 조금 유입된 일본을 위한 영화" 애초 고질라라는 캐릭터가 일본에서 오리진 괴수 영화이므로 일본의 색채가 강한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중국의 향기가 조금 가미된 것을 보니,, 헐리우드에서는 이제는 그 어떤 영화에서도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배제하고 들어갈 수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개체수가 늘어난 괴물, 일명 타이탄들을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총 16종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애초 킹이었던 고질라, 영화가 시리즈를 거듭나면서 좀 더 완성도 있는 우람한 체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