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수주 실적에서 국내 건설사 중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로 접어든 8월에도 변함없는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연초부터 굵직한 해외공사를 따내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 중 독보적인 해외수주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라오스 댐 붕괴 사고를 겪은 SK건설은 삼성물산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향후 건설업체들 해외수주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로 상승하며 막바지 해외수주 붐이 일었던 지난 2015년 수준으로 복귀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부터 3년간 본격적인 발주가 이어지면서 해외수주 황금기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건설사 및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54억11..
간만에 한국 EPC Player의 수주 소식이 있어 전합니다. 베트남 롱손석유화학이 발주하는 롱손 석유화학 콤플렉스 HDPE/PP 플랜트 프로젝트의 EPC를 삼성엔지니어링이 5.5억 달러 (6,200억원)에 계약하였습니다. 짝짝짝. 이 프로젝트는연산 45만톤의 3억달러짜리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플랜트와 연산 40만톤의 2.5억불 달러짜리 폴리프로필렌 플랜트를 붕따우 항구에 위치한 롱손 석유화학콤플렉스에 건설하는 것으로, 2022년 상반기에 완공 목표입니다. Project : Long Son Petrochemical Complex Project - HDPE & PP PackageOwner : Long Son Petrochemicals CompanyOwner JV : Thailand's Siam C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