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전 코멘토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멘토로 가입하여 그동안 달았던 답변이 400개 정도인데, 지금까지 현금으로 받은 리워드가 20만원이 넘었네요. 내가 이미 회사를 다니면서 알게된 팩트만 답변으로 제공하여 구직을 하는 멘티들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취지인데, 리워드까지 받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내가 답변을 달았을때 답변이 불성실하면 멘티들이 채택을 안 하겠지요. 하지만 멘티들이 보고 마음에 드는 도움이 되는 답변이라면 우수답변으로 채택을 해줍니다. 아주 공정한 시스템이지요. 저역시 제가 수행하는 직무에 대한 질문, 그동안 다녔던 회사들에 대한 질문, 가끔은 자기소개서등에 대한 첨삭까지. 현직자들에게는 그다지 힘들지 않은 질문들이지만, 직장을 구하는 취준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정보가 들어가..
직장인 부업으로 괜찮은 앱을 소개합니다. 취준생 직장인을 연결, 멘토링해주는 멘토링앱 최근 새로운 프로그램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내가 대학 졸업 시절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코멘토' 말그대로 취준생과 직장인 사이의 브릿지 역활을 해주는 곳으로, 취준생이 특정 직장에 대하여 지원하며 궁금한 것들, 그리고 자소서 조언 및 회사에 대한 질의 사항등을 현직자가 직접 답해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질문에 답변을 해줄시엔 소정의 금액적인 보상도 함께 주어지네요. 어쨌든, 이런 프로그램이 단지 돈이 목적이 아니라 취준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루에 몇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내가 답해줄 수 있는 질문에는 답변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공익적인 활동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