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배우 정우성이 전설적인 여배우 임청하를 만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다. 브리짓 린 (임청하)와 함께 라는 글을 올리며 올린 사진에는 친근한 모습의 두 배우가 함께 있다. 정우성은 초가 꽂힌 접시를 들고 있어 둘만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 듯 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가 이탈리아의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초청되어 방문하였고, 그곳에서 우연히 임청하를 만난것으로 보인다. 임청하라는 이름을 안다면 아마도 나와 비슷한 또래가 아닐까 싶은데,,내가 어린 시절 임청하가 정말 여자냐, 아니면 여장 남자냐 등 말들이 참 많았다.그만큼 중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치는 배우였고, 왕조현 이후 대한민국 남심을 거의 다 휘어잡은 몇 안되는 중화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