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았던 영화 '아수라'가 최근 들어 다시 재조명 받으며 역주행을 하고 있다.나름 나는 재미있게 보았으나,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주 주말에 방영한 그것이 알고싶다의 파타야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과 딱 맞아 떨어진다는 평을 받으며 다시금 흥행몰이는 하는 이 영화에 대해 JTBC 키워드 편의 대화를 보도록 하자.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 입니다. [앵커] 아수라, 개봉했었던 영화 얘기하는 건가요? [기자] 맞습니다. 일단 아수라는 2016년 개봉한 영화입니다.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시장과, 시장의 자금줄인 건설사로 위장한 조폭 조직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개봉 당시 관객수는 260만 명에 그쳤지만, 뒤늦게 '이재명 경기지사의 실화를 다룬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