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가 이정도 성공을 거둘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 했을거다. 청년경찰 이라는 영화가 나오고 나서 조선족 범죄조직의 문제에 대한 접근으로 가리봉동과 대림동의 조선족 동포들로부터 상영금지 요청까지 받았었는데, 범죄도시가 히트를 치면서 이런 문제가 더 크게 대두되긴 했었다. 어쨋든 영화라는 것은 재미있으면 사람들이 본다는 절대 진리는 변하지 않는 듯하다. 오늘로서 범죄도시가 670만을 넘었다고 하는데, 이러다 천만 관객 가는건 시간 문제일 듯 하다. 영화의 주인공 마동석 외모와 다르게 유학파이고 헬쓰 트레이너 경력도 있는 몸짱 배우 영화에서는 손바닥 한방으로 범죄자들을 떄려잡는 열혈 형사로 나오는데,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캐릭터가 참신하다. 주인공이 꼭 착할 필요는 없겠지 ㅎㅎ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