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서 비상입니다. 이 와중에 여의도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지름이 5m가 넘는 싱크홀이 생겨 충격입니다. 이 공사 현장은 인근 지하도 연결 구간으로, 다행히 일반인이 지나다니는 길이 아니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싱크홀로 인해 전기 케이블이 파손되어 인근 건물이 정전되는 것 말고는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어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싱크홀은 깊이도 5m 정도가 되어 보입니다. 예전 잠실에서도 공사 현장에서 굴착한 작업때문에 인근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에 떠는 일이 있었습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면 아래의 관리 노후된 정도를 보았을때, 지면을 받치고 있던 토사의 깊이도 충분하지 않았고, 더군다가 호우가 내리며 토사 일부러 쓸려 내려가면서 지내력이 약해진 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