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도 어느덧 마지막 한주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답게 회사에 출근하는 날보다 집에서 쉬는 날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라, 뭔가 업무는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는 듯 한데 가족과의 추억은 아주 많이 만들었습니다. 회사일보다 개인 시간이 많았던 탓에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수도 조금 늘었고, 덕분에 방문자수도 꾸준하게 올라가서 전달보다 상향 평준화 된 양상입니다. 최초 티스토리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내가 하고픈 이야기를 마음껏 하자는 것이었고, 블로그 운영의 동력을 얻기 위해 2달여간 고생해서 연결해둔 구글 애드센스는 사실 부가적인 옵션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블로거들이 그렇듯이 블로그 방문자수의 노예가 되어 한동안 이슈성 글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었었고, 스스로 저품질의 블로그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