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좌관이 드디어 시즌 1을 끝냈습니다. 5~6회까지는 열심히 내용을 올리다가 최근 길게 여행을 다녀오며 마지막회를 이제야 시청했네요 ~~ 꽤나 충격적인 결말이 있는 회였습니다. (이건 뭐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꽤나 재미있게 본 정치드라마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10회가 시작하자마자 장태준은 송희섭 의원을 찾아가 USB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며 충성을 맹세 합니다. 남자라면 절대 안 한다는 무릎꿇기를 시전하며 송희섭에게 자신에게 보궐선거 공천권을 달라고 조릅니다. 이에 송희섭 의원은 양주 가득 부어주기 신공으로 맞섭니다. 그 장면을 보는 내내 저도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저걸 어떻게 마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송희섭 의원의 마지막 한마디 "공천 너한테 주면 꽤 시끄러울텐데, 그 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