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금액을 타간 로또 당첨자 50 대 남성이, 5년만에 모두 로또 당첨금을 모두 탕진하고 사기꾼으로 전락. 2003년 5월 로또 1등으로 배당금 242억, 세금떼고 189억 수령. 당첨자 김씨는 주변에 일절 얘기하지 않고 조용히 평소 해오던 주식에 투자 강남구 아파트 두채 구입하면서 30~40억 쓰고, 지인을 통해서 남은 돈 일부는 병원 설립 투자금으로 사용 이 과정에서 서류 안 만들고 나중에 투자금 회수까지 불가한 상황 주식에 투자한 돈은 섣부른 판단과 착오로 다 날리고, 결국 5년후엔 2008년 모두 탕진. 그나마 강남 아파트라도 있었지만, 아파트를 담보로 사채를 끌어써서 주식에 다시 투자. 이것이 악순환. 빚만 늘어나는 상황에 이번엔 사기까지 행함. 2010년 인터넷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