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들어 가상화폐 투자를 했다가 심하게 손절을 보고 실의에 빠진 30대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과연 이들을 이지경까지 몰아세운 것은 누구이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일까. "가즈아~"를 외치며 버티기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현재 6천 달라선에서 붕괴된 비트코인 그래프를 보며 실의감에 빠져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지 않은 나는 어느정도 거품이 빠질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토록 빠른 시기에 이정도의 결과가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었다. 최근 들어 금융 전문가들이 앞으로 가상화폐의 향후 전망에 대하여 많은 말들을 내놓고 있는데, 이것이 또 믿음이 잘 안간다. 워낙 의견이 극과극을 달리다 보니, 누군가는 올해 말에는 5만 달라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하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