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다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공장에 드론이 공격을 하는 SF영화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람코 석유시설 중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에 있는 탈황.정제시설이 이번 공격 대상이었으며, 이번 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총 10대입니다. 보통 드론 1대에 폭탄이 3kg 정도 탑재가 가능하다고 하니, 10대라면 통 30kg 정도이고, 이들이 벌떼처럼 날아와 동시에 투하를 한다면 C4폭량 48개의 위력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만만하게 볼 위력이 아닌거지요. 현재는 예멘 반군이 자신들이 보유한 무인기 '삼마드-1'로 감행한 공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삼마드-1'은 한화로 천만원 정도면 제작이 가능한 생각보다는 값싼 드론입니다. 사실 예멘 반군은 작년 7월과 얼마전 5월에도 저비용의 값싼 드론을 자폭용으로 ..